안녕하세요! 저는 쓰리제이를 2년 다닌 학생입니다. 저는 처음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수능 영어라고는 아무것도 몰랐고 기초적인 영어 단어와 문법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상태로 고등학교 1년을 그냥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친구가 공책에서만 보던 쓰리제이에듀를 등록한다는 말을 듣고 저도 무작정 따라갔습니다. 너무 빡세기로 소문난 학원이라 너무나 두려웠지만 ‘겨울방학 두 달만이라도 버텨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겨울방학식날에 바로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영어에 구조가 있다는 것도 몰랐고 주어가 뭔지 동사가 뭔지도 몰랐던 저는 존 쌤의 syntax를 들으며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는 단어 몇 개로 통밥 독해만 하던 제가 문장의 형식을 다 파악하고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syntax는 비교적 재미있게 공부했던 반면에 단어를 한 번도 외워 보지 않았던 저에게는 단어 외우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존 쌤의 말대로 학교에서 쉬는 시간, 점심시간,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다른 말씀을 하는 시간에 단어만!! 외웠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제 주변 친구들은 쓰리제이에듀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았고 단어만 죽도록 외우는 저를 존의 노예라고 놀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능 전날 까지도 존 쌤이 하라는 대로 단어를 외웠고(재시험을 좀 많이 보긴 했지만..) 저를 놀리던 친구들보다 수능을 잘 봤답니다ㅎㅎ 아 그리고 TLR 스킬도 정말 존 쌤이 하라는 대로 하세요! 저는 솔직히 처음에 TLR을 배울 때 구문이랑 단어가 잘 안되어 있어서 TLR의 도움을 잘 받지 못하긴 했어요 그런데 구문이랑 단어실력이 쌓일수록 스킬을 적용하기 쉬워지고 스킬을 적용하는 족족 문제가 잘 풀려요!! 존 쌤이 매주 모의고사를 보면서 꼭 TLR스킬을 적용해서 풀라고 하는 말씀이 괜히 하시는게 아니에요 매주 그렇게 풀어야 수능 때도 저절로 그렇게 풀어져요ㅠㅠ 결론은 그냥 닥치고 존 쌤이랑 담당쌤이 하라는 대로만 하세요!!! 영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를 이렇게 만들어준 쓰리제이에듀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분 진짜 멍청이라도 여기서 버티면 수능 잘 볼 수 있어요 쓰리제이에듀 짱이에요~^_^ 마지막으로 공부하기 싫고 나태해질 때마다 바로 앞에서 계속 공부하라고 쓴 소리 많이 해주시고 저희랑 같이 고생하신 천사 같고 예쁘신 박주향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