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쓰리제이에듀 성포점에서 백두산 선생님과 열심히 달렸던 남ㅇ구입니다. 우선 저는 초등학교 때 당연히 공부를 못 했습니다. 그 중에서 영어를 특히나 못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선수 생활을 해오며 학교생활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와서 운동을 그만두고 생각 해 보니 운동 말고는 하고 싶은 것이 없었습니다. 선수와는 다르게 일반 체육과는 공부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해 봤고, 내신 성적이 많이 올랐지만 중요한 모의고사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고3이 되고 영어 점수가 너무 간절했기에 마지막으로 쓰리제이를 다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엔 점수가 오르지 않아 초조했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려보니 한 문제 한 문제 틀리는 문제가 줄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많은 학생들처럼 ‘쓰리제이를 다니면 영어 말고 다른 과목을 못 한다.’라고 말하고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 영어 최고 등급을 찍으면서 다른 과목에서 부족한 점수를 영어로 메우면서 좀 더 폭 넓은 진학 가능성이 생겼고 수능이 끝난 이 시점에 생각 해 보니 빨리 쓰리제이에듀에 다니지 않은 것이 후회됐습니다. 다른 학원도 이 곳 저 곳 다녀보면서 이곳처럼 영어의 기본부터 확실히 자기 수준에 맞게 커리를 잡아주는 곳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어느 학원도 학생을 위하는 것은 같겠지만 원래 잘하던 사람이 잘하는 사람을 가르치는 것과 바닥부터 올라오셔서 산의 입구부터 정상까지 알고 사랑하고 잡아주고 가르치는 시점부터가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여기까지는 전체적인 느낌을 최대한 핵심만 뽑은 것 이고, 이제 부터는 조금 더 섬세한 부분을 보여드리자면 쓰리제이는 다른 학원의 현장 강의와는 차별화 된 수업 방식입니다. 존 선생님의 강의를 현장 강의 혹은 어플로 인강으로 보고 필기를 하고 암기 후 개인 선생님께 검사를 받는 형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절대.NEVER. 잘못된 생각입니다. 학교, 학원, 과외 선생님께서 왜 항상 영어실력이 좋은지 아시나요? 고3처럼 혹은 그 이상 계속 공부해서? 아니죠. 머리에 있는 지식을 자신의 언어로 남에게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내용이 기본적으로 머리에 뿌리박고 이를 계속 꺼내기 때문입니다. 쓰리제이의 구두 테스트는 이와 같은 이유로 하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두산쌤과 구두 테스트를 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저의 언어로 바꾸면서 생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주시고, 살을 붙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영어에도 문제 하나하나에 푸는 공식이 존재하기에 이를 세밀히 잡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또한 두산쌤과 1년을 준비하며 완벽한 것 까지는 아니지만 분석 못할 문제가 거의 없을 정도까지 잡아 주셨습니다. 일대 다수의 과목 학원에서는 시간상으로 불가능하죠. 그리고 백두산 선생님과 다른 모든 선생님께서 늦게 주무시며 질문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저 같은 경우 새벽에 질문이 생겨도 항상 저 보다 늦게 주무시는 두산쌤 덕분에 궁금증 때문에 진도가 느려진다는 등의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진학에 대한 상담, 다른 과목 상담까지 해 주시는 두산 선생님 덕분에 다른 과목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제 점수가 비록 자랑 할 정도로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내신 5등급 실력에서 수능 3등급 맞는 실력까지 온 것은 저를 위해 1년 동안 고생 해 주신 우리 두산쌤과 쓰리제이 존 선생님 등의 모든 선생님들 덕분 이었습니다. “쓰리제이를 다니면 다른 과목은 못해!”라고 얘기하기 전에 지금 자신의 뒤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은 없지만 점수를 바라고 있다면 어쩌면, 당연한 대가가 아닐까요? 예비고3 이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고1,2 라면 혹은 그 보다 어리다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망설이고 계실 시간에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망설이는 시간이 가장 아까운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지도 해주시던 최정훈 선생님 감사드리고, 두산 선생님! 수능 직전까지 저에게 1점이라도 도움 주고 싶어 땀 흘리며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