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수능 명예의전당 구ㅇ모 (4등급 → 2등급) 등록일 2018-03-05

쓰리제이를 다니기 전 뚜렷한 커리큘럼과 학생의 성적향상에 대한 의지가 없는 여러 학원을  전전긍긍하며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습니다. 모의고사는 항상 3,4등급을 왔다 갔다하며 성적이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고2를 대충 보내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우리학교에서도 공책으로 유명한 쓰리제이에듀를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2016년 1월이 되자마자 매주 화요일반으로 시간을 잡았습니다. 첫날 수원장안점 제 담당선생님이신 백순기 선생님께서 앞으로 나갈 커리큘럼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구조분석 위주인 신텍스, 문제풀이 스킬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TLR, 수능에 필요한 문법을 정리해논 G&U , 시중 단어책을 거의 다 정리해 놓은 voca 단어장, 영어듣기를 완벽하게 해주는 존쌤의 영어듣기 가이드 강의, 1주일에 1번씩은 무조건 봐야하는 모의고사까지.. 이 모든 걸 담당 선생님께 들으니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의욕이 끓었습니다. 일주일에 정해진 분량의 숙제를 하며 처음 한 달은 정말 힘들고 견딜 수 있을까란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하다 보니 강의 이해도 잘되고 테스트도 불통 없이 항상 통과 하였습니다. 특히 단어는 9주 연속으로 100점을 맞은 적이 있을 정도로 자신 있었습니다. 1,2월달이 지나가고 3월 모의고사 기간 이 다가왔습니다. 존쌤은 강의를 통해 모의고사를 못 본다고 실망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2개월 동안 열심히 했다고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 이지만 혹시 모를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65점.. 원래 성적보다 더 떨어진 것 이였습니다. 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하여 포기하고 싶었지만 쓰리제이에듀 학원 순기쌤과 존쌤이 정말 좋았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자라고 다짐했습니다. 학원 모의고사 성적이 조금씩 올라가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들쑥날쑥한 기복 때문에 어쩔 땐 80점 어쩔 땐 70점까지 내려갔습니다. 담당선생님께서는 특단의 조치로 신텍스 인터책 모든 구문을 공책에 쓰고 구조분석을 해오시라 하셨습니다.. 정말 죽을 뻔 했지만 최선을 다해 해갔습니다. 대망의 6월 모의고사 누구보다 열심히 했지만 성적은 69점.. 오르지 않은 점수 때문에 고민이 많았지만 신경 쓰지 않고 수능을 위해 달렸습니다. 존쌤이 항상 우리가 지금 공부하는 이유는 모의고사가 아니라 수능이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모의고사를 못 본 날마다 그 말은 저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이기 때문에 이시기에 엄청난 좌절을 겪었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슬럼프라는 것이 왔습니다. 숙제를 대충해가거나 단어도 불통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시원하게 혼내주시고 격려도 아끼지 않아주신 순기쌤 덕분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 숙제 양을 더 늘려 달라고 했습니다. 신텍스도 일주일에 3강씩 듣던 것을 5강으로 올려 달라하고 우리학원에서 가장 도움이 된 ebs TLR수능특강을 중점적으로 공부 했습니다. EBS TLR을 공부하다보니 EBS 내용도 정리가 되고 문제 풀이 스킬도 체화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역시 쓰리제이에듀 라는 말이 나올만한 그런 강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9월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고, 존쌤과 담당선생님 덕분에 98점 1등급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3평 65점을 시작으로 6평 69점 9평 98점.. 임계점의 법칙이 존재한다는 존쌤 말이 딱 맞아 떨어진 순간 이었습니다. 정말 놀라고 기뻐서 마음속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잘 보기위해 달려 온 거지 9평 때문이 아니라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 하였습니다. EBS 내용을 최종정리 하기위해 첫 두 문장만을 보고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EBS PT를 꾸준히 열심히 하고 단어와 EBS 듣기도 같이 병행 했습니다. 수능 한 달 전엔 24회 모의고사가 담겨있는 쓰파를 통해 실전감각을 최대로 끌어 올렸습니다. 수능 10일전부터 시작되는 최파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였습니다. 엊그제 본 수능 점수는 88점 2등급 정말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었습니다. 2합4의 최저를 맞춰야 하는데 영어가 가장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라는 대로만 하면 성적이 오른다고 하신 존쌤의 말씀이 머릿속에 아른거렸습니다. 존쌤은 정말 영어분야의 NO.1 이신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또, 저의 성적을 위해 힘써주신 수원 장안점 백순기 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선생님 덕분에 최저를 맞춰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ㅠㅠ 저의 인생을 바꿔준 쓰리제이에듀!! 정말 감사하고 모든 수원장안점 모든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존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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