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수능 명예의전당 신ㅇ민 (4등급 → 2등급) | 등록일 2018-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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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rlier, the better" 저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입니다. 저는 쓰리제이 에듀를 사실 6월 모의고사가 끝난 뒤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2학년 때 까지만 해도 2등급이었던 영어가 3학년 4월 모의고사부터 점수가 찬란하게 떨어지는 광경을 보았지만 그저 저는 당시 컨디션이 안 좋았으려니... 하고 넘기기만 하였습니다. 허나 6월도 똑같은 점수였고, 쓰리제이에듀를 소개받아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등록하러 학원 안에 들어갔을 때 저는 안 놀랄 수가 없습니다. ‘경고’, ‘강제퇴원 예상자’등의 종이들이 학원 벽에 붙여져 있는 것을 보았고 주위의 강의실들에서 엄청난 고함들을 들었던 저는 많은 학원을 다녔지만 이런 학원은 또 처음 경험했기 때문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첫날부터 준비가 잘 안된 저에게 노준원 선생님은 정신 나간 놈에 기본이 안된 놈에 온갖 비수를 찌르는 말들을 가득 담아 풀세트로 담아주셨고 정신 차린 저는 다음 시간에는 기필코 통과하리라 하고 수업 전날 새벽3시 까지 복습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서문이 길었지만 일단 쓰리제이 에듀를 다닐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The Earlier, the better" 제가 만약 2016년 1월에 이 학원을 다녔으면 영어를 비교적 더 여유 있게 더 잘 공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항상 생각합니다. 먼저 'Syntax Inter'는 제가 완강 다 못 한 것이 너무 한이 될 정도로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다른 선생님 강좌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릅니다. 구문해석법은 기본이고, 그 구문과 관련된 기본 적인 틀, 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로 제시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정말 자세하게 잘 설명 해주십니다. Syntax를 확실히 공부한 뒤 RFS(논리력)에서 적용하면서 문제풀이 감각을 미리 익혀두면 금상첨화입니다 짱! John쌤은 항상 그러셨습니다. “너희들이 쓰리제이 에듀의 커리큘럼을 100% 제대로 따랐다면 1등급이 안 나올 수가 없다. 망하면 2등급이다 정말!”정말 틀린 말이 아닙니다. 저의 경우는 일단 시기 자체가 늦었기 때문에 Syntax 한 달 정도 밖에 못하고 바로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속사포로 2달 안으로 모든 것을 끝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적어도 영어에 질 수는 없다”라는 심정으로 미친 듯이 많은 양이라도 정말 단 한 번도 재시험 안 보겠다는 의지로 공부 했고 6월 76점 4등급이 9월 92점 3등급을 맞고 10월 교육 모의고사에서 100점 1등급을 맞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쉽게 수능에서 1등급을 맞지 못하고 가채점 2등급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 수강후기를 누군가 읽고 있다면, 그 시기에서도 느린 것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빨리 쓰제에 등록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입니다! 2016년 쓰리제이에듀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p.s. 마음 약하거나 숙제 잘 안 해가는 사람은 고속으로 강제퇴원 당하니까 조심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