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제이에듀에 다닌것은 정말 저에게 큰 행운입니다. 어릴때부터 영어과외, 공부방, 학원 정말 많은곳을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너무 대충대충 공부하며 시간을 보낸것같아 후회뿐입니다. 쓰제 다니기 바로 직전에 꽤 잘가르치기로 유명한 선생님께 과외를 받았습니다. 구문해석법 같은 스킬들은 도움이 됐지만 단어를 대충외워도 쫌 혼나기만 하니까 계속 대충외우게 되었고 어릴때부터 책 읽는걸 너무 싫어한나머지 언어력이 꽝인 저에게 그 선생님께서 그 단점을 고쳐주시려고 많은 시도를 했지만 저에겐 맞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60~70점대의 점수가 최대였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과외를 그만두고 고3 4월부터 쓰리제이에듀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단어를 제대로 외워본적이 없어서 처음부터 1~20과를 외우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단어 한권이 끝날때까지 맨날 재시험보고 단어책 2번째로 돌릴땐 파생어포함 10과씩 했는데 그것도 벅찼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만나왔던 선생님들과는 달리 쓰리제이에듀의 선생님들께서는 끝까지 아이들이 외울때까지 잡아주셨습니다. 정말 단어를 아는게 없으니 외울것이 너무 많아 계속 재시험봐서 운적도 있었고 그때마다 그만두고 싶단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겨우겨우 단어를 외우다가 고3 마지막 여름방학이 되고 적게는 5시간 많게는 12시간동안 단어만 외웠고 울면서 외우기도하고 웃으면서 외우기도하면서 방학이 끝이 났는데 정말 기적처럼 1~80과(파생어포함)에서 시험볼때마다 1개정도 틀렸는데 그거 정말 신기하고 나도 하면 할수있구나를 알게해준 배상효선생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 언어력은 RFS와 신텍스어드를 들으면서 정말 향상되는게 느껴졌고 그것이 31~39번의 고난이도같은 문제에서 제일 도움이 됐던것같습니다. 그래서 다닌지 5개월 정도 지나 9월 모의고사를 보게되었는데 정말 꿈에 그리던 80점대를 맞을수있었고 그 이후의 모의고사에서도 계속 점수가 꾸준히 올라 수능때 저는 나름 만족하는 성적이 나왔습니다. 쓰리제이에듀에 다닌지 약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좀 더 빨리 왔으면 좋았을껄 이란 후회도 정말 많이했지만 늦게라도 와서 이렇게 성적향상을 할수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7개월동안 저때문에 너무~너무~너무 고생하신 배상효선생님께 죄송하고 정말로 감사드리고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저를 포기하셨지만 끝까지 잡아주시고 정신차리게 화도 내주시고 너도 할수있다라는걸 알게해주고 인생에서 도움되는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가끔 환한 미소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매일 장난치시던 이재호원장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말씀 많이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외에도 쓰리제이에듀 시흥점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끊고 싶단 생각은 정말 벅차고 힘들어서 적어도 2주에 한번꼴로 해봤던걸로 기억합니다. 그치만 지금와서 보면 끊지않고 끝까지 다녀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끊었다면 이 점수는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정말 느끼는거지만 선생님이 하라는거에 의문과 불만 갖지않고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성적이 오를수있는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정말로 쓰리제이에듀 커리큘럼을 제대로만 따라간다면 성적은 그만큼 오른다는걸, 지금 다니는 학생들과 다닐지 고민중인 학생 모두가 알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시흥점에 쓰리제이에듀를 만들어주시고 최고의 커리큘럼과 강의로 저희를 가르쳐주신 존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앞으로의 쓰리제이에듀는 정말 전국 모든곳에 있어야합니다 ! 쓰리제이에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