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개신점에서 공부하던 홍ㅇ연입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저 또한, 제 자신이 조금만 공부를 하면 금방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어공부는 조금만 이따가 하지 뭐.'라는 생각에 영어 공부하는 시간은 다른 과목 공부를 한다는 핑계를 대며 미루기 일쑤였고, 그로 인해 영어 성적은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줄곧 받던 3등급은 2학년이 되자마자 5등급이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받았고,  그 뒤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노력해도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은 채 5등급이 3학년 되서까지 이어지자 점점 초조해 졌습니다. 그러다가 학교 친구들의 소개로 쓰리제이에듀를 알게 되었는데,  기존 학원들보다 숙제량이 많고 커리큘럼이 빡세다는말에 다닐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6개월이라는 시간을 허무하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6월 전국 모의고사를 보고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쓰리제이에듀에 등록했지만  '앞으로 수능까지는 6개월도 채 안 남았는데 과연 여기서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여기서 시간만 허비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불안감에 휩싸이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치만 여기서 물러설 곳은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하며 Basic부터 기초를 쌓고 남들보다 늦게 들어와 뒤쳐진 만큼 최대한 많은 양을 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다닌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6개월이 채 안 남아 모든 수험생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만큼 제가 원하던 성적까지 올라가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9월 모의고사는 물론이고 수능 전날까지 보던 최종 파이널 모의고사에서도 점수를 보여주기도 민망할 만큼 많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John선생님이 수능 전에 "지금 못 봐도 주눅 들지 마라. 수능 당일에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실 때,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설마 수능 날에 기적이 일어나긴할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제가 그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듣기 17문항 중에7~8개씩 틀리던 제가 수능 날에 듣기는 모두 맞았을 뿐 만 아니라 이번에 불수능이라고 불린 이번 수능에서 2등급이나 올라 3등급이라는 등급을 맞았습니다!!!!!!! 진짜 너무 늦게 다니게 된 것에 아직도 너무 후회중이에요... 지금 다닐까 말까 망설이고 있으시다면 얼른 다니세요!!!!! 매번 모르는 것 있으면 늦은 시간에도 연락 받아 주시고 나태해져서 숙제 제대로 안해오면 혼내주시며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홍국기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John쌤 꾹기쌤 사랑합니다!!!!그동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