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사랑합니다♡ 수능끝나고 집에와서 영어 딱 채점했을 때 기분은 제가 살아오면서 써온 어떤 표현으로도 대체할 수 없을꺼에요ㅠㅠ 물론 1등급은 아니지만 전 그보다 더 값진 2등급이라고 생각합니다(영어로 서울대최저 맞춘건 덤) 특히 마지막 파이널 10회 모의고사가 큰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ㅠ 진짜진짜 매일매일 봐야한다는 의무감과 수능전날까지 봐야하나?? 그런생각이 전혀 안들었던건 아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지난 3년간 쓰리제이에서 배운거 마지막 총정리 할수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짱짱!! 고등학교1학년 뭣도 모르는 시기에 처음쓰리제이에 들어와서 수능 바로 전날까지 보냈던 시간들을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시절은 쓰제랑 같이 보냈다고해도 과언이 절대 아니에요ㅠㅠ 그리고 제 수능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학년되서 다른 학원은 다 끊고해도 여기만큼은 탈학원개념으로 계속 공부했던것 같아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영어영역의 모든 부분을 하나하나 다 다뤄주는 심지어 심화문제 빈칸천재가 되는 그런 커리큘럼은 이세상에 아니 이 우주에!!! 없다!!!!!! 소리질러!!!(워후!!~~!!) 분명 수능공부하러 학원다녔지만 내신도 완벽한 과거를 보니 이학원은 짱짱인게 틀림없어요 커리큘럼을 하루종일 말하라고해도 제일 잘 말할수있지만 그에 버금갔던 오히려 그 이상이었던 건 진짜 우리 쓰제 선생님들♡♡♡ 사랑입니다 존선생님부터 시작해서 전태진원장선생님 양소연부원장선생님 그리고 학원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 모두 하나같이 열정뭉치ㅇㅇ 캬~ 학생들을 감화 시킨다고 해야하나 기본 베이스가 커리큘럼이라고 한다면 우리 선생님들은 <감초> 바로 그것 수능생활 3년 절대 짧지않고 기뻤고 울기도 많이 울었던 그 시간에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건 우리 선생님들(특히!태진쌤, 소연쌤)덕분이라고 자부합니다 이 학원을 더 널리 알려야하는데!!  공책은 저한테 맡기세요!! 무슨 힘든일이나 불평불만있어도 다 들어주시고 항상 좋은쪽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하신 우리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원장쌤이랑 진짜 선생님으로서 책임감을 보여주신 양소연쌤은 월급 한 3억씩 받아야해여 끝까지 저 응원해주시고 어쩌면 저보다 더 고생하신 우리 선생님들과 수능전날까지 함께한 존쌤 사랑합니다♡ 특히 마지막 기도는 정말 감동이었어요ㅠ 팬미팅 날짜는 언제 되나요ㅠ 데이트보다 더 두근두근 원래 이렇게 수강후기쓸땐 6행시로 마무리해야 제 맛 감히 도전해봅니다

쓰: 쓰레기였던 제가

리: 이젠 달라졌습니다

제: 제 인생이 달라진

이: 이곳

에: 에서부터

듀: 듀럽지않습니다 영어♡ 사랑합니다 쓰리제이에듀♡♡ 그 당당한 쓰제인에 이름올릴 수있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우리나라 영어계의 혁명에서 전설로 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