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쓰리제이에듀 천안 신부점을 다녔던 천안오성고 3학년 심ㅇ윤입니다. 저는 체육입시를 준비해서 다른 정시 준비하는 학생들에 비하면 과목수도 적고 등급 컷도 낮다고 생각하고 고3 5월까지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모의고사만 보면 5등급,6등급을 맞았어요. 그런데 체육학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니 제 등급으로는 딱히 갈 수 있는 대학교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쓰리제이 공책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진지하게 모든 커리큘럼과 수강후기까지 다 읽어본 후에 뒤늦게 학원을 갔는데 그때 당시 원장선생님께서는 170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시간이 없지만 너가 공부할 의지가 있다면 받을 것이고, 그게 아니면 받지 않겠다‘라는 말을 듣고 ’이 학원은 학생을 돈으로 생각하지 않는 진짜 학원이구나..’하고 바로 등록을 했죠. 그런데 처음 테스트를 보고 나서 저는 구조 파악도 안되고 독해도 잘 안된다고 하시면서 Pre-Inter먼저 시작했죠. 이 교재로 점점 영어를 감이 아닌 구조를 분석하며 풀 수 있게 되었죠.(정말 이 교재는 제가 본 교재중에 최고의 교재라고 장담합니다ㅎㅎ)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저에게는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많은 부분을 건너뛰거나, 뒤 부분을 배우지 못했어요. 즉, 늦게 들어온 만큼 더 열심히 했어야 했죠. 하지만 마음만 그런 탓에 숙제를 밀려서 한 적도 꽤 있었고 올 때마다 단어를 다 못 외워서 버스에서 외우고 겨우겨우 테스트를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의고사를 봐도 등급이 잘 오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결심을 했죠. ‘다른 학생들 보다는 늦게 왔지만 난 해야하는 과목수도 적으니까 영어에 좀 더 시간을 써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학교에서도 반 이상을 영어만 하고 집에 와서도 영어만은 꼭 하고 잤습니다. 그러더니 이제 점점 점수가 올라갔고, 마지막 모의고사인 10월 모의고사에서는 79점이라는 제게는 엄청난 점수를 맞았죠. 그런데 학원에서 수능 직전에 보는 최종 파이널 모의고사를 보는데 3등급은 커녕 4등급도 나올까 말까 였죠. 하지만 John선생님 말씀대로 일주일 전에는 약점 문제를 받아서 불나도록 풀었더니 점점 나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자신감을 찾고 수능을 보러갔습니다. 그런데 수능이 정말 어렵더라고요.. 실제로 등급 컷도 낮았고요. 하지만 EBS TLR에서 배운 원칙들을 생각하며 믿음 반 불안함 반 하며 꾸역꾸역 풀어나갔죠. 그런데 채점을 해보니깐 78점...!!(아마 3등급?ㅎㅎ) 모의고사에서도 1번도 맞아보지 못한 등급이 수능때 나와버렸죠. 사실 운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저는 John선생님 말씀대로 ’수능 직전에 점수가 떨어지고 안 나온다고 걱정하지마라. 지금 점수가 안오른다면 너의 점수가 올라가는 선은 수능이다’라는 말이 진짜 라고 생각 합니다. 정말,5개월 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저를 이렇게 만들어 주신 쓰리제이에듀! 정말 대단하고 감사하다는 말만 나올 뿐입니다. 사실 이 학원에 다닐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딱 한마디로 무조건 다니라고 추천 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저보다는 일찍이요^^. 그 만큼 쓰리제이는 말이 필요 없는 학원입니다. (홍보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ㅎ)만약 점수가 나오지 않거나 스스로는  못 하겠다고 생각하시면 무조건 쓰리제이에듀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John선생님 누구보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특히,강지원 선생님!! 짧은 기간 이였지만 이렇게 기대이상의 등급 맞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나중에 꼭 한번 들리겠습니다! *쓰리제이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