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공책을 처음 받았던 시기가 대전서구점 개원시기인 2015년도 였는데요? 솔직히 당시에는 제가 공부에 그리 큰 관심이 없었고 가수가 되고 싶었기에 그냥 공책커리큘럼 보면서 "아 정말 한 과목 수능성적 얻기도 이렇게 힘들구나" 하면서 넘겼었습니다. 그러다  고3이 되고 가수의 길이 더 힘듦을 깨닫고 그냥 홀연히 충남대를 생각하게 되었으며 흥미 있는 학과 최저등급을 보니 영어를 가장 못했던 저에게 있어서 영어3등급 받기란 도저히 상상이 안됐었습니다.(생각해둔 학과가 해군학과라 3등급 두 과목 받아야함.  타 학과랑 최저가 다름) 그런데 문득 작년에 받은 공책이 떠올랐고 "아 여기 다니면 진짜 열심히 해서 영어는 보장 될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3월 중반에 '쓰제'에 입성하게 됐었습니다. 학원홈페이지에 존쌤 영상 몇 개 있길래 첫 수업 전에 경고영상이랑 커리큘럼 안내영상 등등 여러 개 봤었는데 존쌤의 그 확신에 찬 말투와 자신감 그리고 '역설'하시는 내용을 들으면서 "아 의지가 확고하신 분이구나 본 받아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죠. 학원 수업 방식은 1주일 치 숙제를 내주고 수업 날에 테스트 받는 방식인데요. 처음 할당받았던 'Syntax'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어렸을 때 그냥 동네 영어학원에서 배웠던 것들이 이렇게 적용되는 거였구나."를 느끼면서 학습기간이 흐르고 점차 문장구조가 저절로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TLR'이란 교재도 있는데 이는 문제풀이 스킬을 알려주는 교재로 시험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게 해줬기에 항상 시간이 모자랐던 저에게는 정말 꿀같은 강의였답니다.ㅋㅋㅋ 공책 예시 보시면 본인이 직접 느끼실 겁니다. 이 외에도 자체제작한 단어장으로  단어를, EBS교재로 학원 듣기공부법에 따라 듣기훈련을 완벽히 할 수 있고 학원 모의고사로 실전감각 함양도 가능하며 등급으로 자신의 위치파악도 가능하답니다. 심지어는 수능 전에 완전 수능처럼 만들어놓은 파이널10회 모의고사로 완전한 수능대비를 할 수가 있죠. 참고로 1주일 치 할당받은 숙제는 숙제라기 보단 자기주도 학습에 좀 더 가깝다는 말씀도 꼭 드리고 싶어요. 그 덕분에 저는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정말 성실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심지어는 교감선생님께도 칭찬 받았답니닷ㅎㅎ. 아참!! 빠뜨린 얘기가 있는데 고3같은 경우에는 TLR교재가 EBS문제를 이용해 연계 제작된 책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이는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효과도 볼 수 있으니 고3에게는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저도 이 덕분에 그 동안 있었던 6월과 9월 그리고 이번 수능에서까지도 연계문제가 눈에 보여서 TLR스킬도 적용하며 효율적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가 있었답니다. 덕분에 이번에 어렵게 나온 수능영어를 국어 수학보다도 잘 본 데에 더불어 3등급 까지도 맞추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고2때까지 제 모의고사 영어성적은 3~40점 대였는데 거의 7~8개월 만에 엄청난 성적향상을 이룩하게 된 것이죠. 하핫(자기자랑) 제가 영어를  기본이상은  했다면 1~2등급도 노려 볼만  했었겠죠? 약간 아쉽긴 한데 그래도 일단은 최저 맞췄으니까 만족은 합니다. 어쨌든 여러분!! 이번부터 절대평가로 바뀌는 영어에서 근본적인 실력향상으로 높은 등급을 따내고 싶다면 쓰리제이가 진리 입니다. 다른 어느 학원을 가도 이렇게까지 관리 해주는 데는 없습니다. 심지어 정신력 흐트러질 때에는 존쌤의 정신교육 영상으로 바로잡아주니 이곳이 BEST of BEST아니겠습니까? 이제 끝으로 저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셨던 주수영 원장님과 우여곡절 끝에 수능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 헤쳐 나가주신 황혜미 선생님 그리고 처음 학원 들어갈 때 학원 안내해주신 김홍 선생님등등 나머지 분들께도 그 동안 정말 감사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존쌤은 당연히 정말 정말 존경하고 감사 할  따름입니다. 여러분들도 현명한 판단으로 다들 저처럼 목표 최저등급 이루시길 바랄 게요~~ 후배님들아 2018학년도  수능대박나라!!!@@ 파이팅!!!!!!! 와아아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