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7학년도 수능을 마친 김ㅇ균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 12월부터 쓰리제이에듀에 다녔어요. 작년, 기말고사를 마치고 고3의 겨울방학을 준비할때였죠. 그때쯤 많은 예비고3학생들은 많은 걱정거리와 고민들로부터 해답을 찾기 시작합니다. 어떤 인강을 들을지, 무슨 책을 사서 공부해야 될지 등의 많은 고민들이 생깁니다. 저도 공부를 어떻게 준비해야하고 앞으로 어떻게 한해를 보내야할까 등 고민이 많았습니다.특히, "영어는 어떻게 공부해야할까?"라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당시 저의 영어등급은 4등급정도였고, 영어문제를 푸는 스킬이라든가, 시간조절 등 많은 방법과 기초를 몰랐습니다. 당시 저는 실전감각이 없어서 실전감각만 올리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혼자서 진단을 내렸어요. 그래서 무작정 매 주 모의고사를 보는 학원을 찾던 중에 쓰리제이에듀 학원을 찾았고, 그리하여 학원을 약 1년정도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후에 레벨테스트를 보고 상담을 통해서, 저는 시간조절 뿐만 아니라 단어, 문장구조 등 많은 것을 몰랐던 반 무지에 가까운 상태라는 것을 알게되었죠. 사실 모든 학원은 아닐지라도, 대부분에 학원은 분위기는 공부할 분위기가 제대로 형성되어있지 않을거에요. 일단, 단과학원이든 종합학원이든 과외가 아닌 이상 친구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떠들거나 딴길로 빠지기 쉽고, 주변에 친구가 공부를 안하면 너도나도 다 공부에서 손을 놓기 십상일거에요. 하지만, 쓰리제이에듀는 인강, 단어 등의 일주일치 공부할 분량을 혼자서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위처럼 타학원등과같은 분위기 때문에 방해받은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일주일동안 공부한 것을 일주일에 한번 단어와 듣기테스트를 비롯해 담당 선생님과 일대일 구문테스트를 통하여 무엇이 부족한지, 자기가 잘 나아가고 행동하고 있는지 등 자가점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또 가기 싫으면 핑계를 대고 하루쯤은 나가지 않아도 되는 타학원에 비해 쓰리제이에듀에서는 이러한 나태함과 게으름, 포기할까하는 흔들리는 수험생을 콱 잡아주어서 표면적인 측면에서는 독하고 빡센 것 같이 보이고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나중에서야 이러한 빡세고 엄격한 규율이 감사한지 알게됩니다. 정말 학원 분위기가 공부하기에 가장 적합하고 최상입니다. 자습하기에도 방해가 되지않구요. 무엇보다도 원장선생님, 부원장선생님들을 비롯해 실장님부터 조교선생님까지 모두 수험생 못지않게 열정적이신게 대박입니다. 매일 밤늦게 마지막 학생의 수업이 끝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정확하게 무엇을 느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없지만, 본 받고 싶고 저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으니까요. 학원에 다니면서 영어 과목뿐만 아니라 타과목도 공부하면서 매일을 열심히 살았습니다.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며, 전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1년동안 쓰리제이에듀를 다니면서 얻은 가장 큰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사는 법,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