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0일 커리큘럼이 시작된 후에 수능이 50 여일 정도 남았을 때 쓰리제이에듀에 수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 해외 거주 경험이 있어서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감은 있었지만 9월 모의고사 때 감만으로는 수능 때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한 친구의 추천으로 쓰리제이에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늦게 들어온 편이었기에 기존에 있던 커리큘럼은 하지 못하고 쓰파와 강의를 충실히 들으면서 문법이나 요지 부분에서 부족한 점을 원장쌤께서 넣어주시는 강의로 보충하였습니다. 또한 EBS PT를 꾸준히 보면서 연계된 문제의 지문을 읽을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강의를 듣지 않고 제 감만으로 문제를 풀었다면 틀렸을 가능성이 있는 요지와 주제 찾기 문제를 다 맞게 되었고 빈칸 문제가 굉장히 어려웠지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스킬을 적용해서 비록 지문은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였지만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했지만 연계 공부를 확실히 하여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확보한 시간으로 어려운 문제를 고민할 시간을 갖게 되어서 그 문제들을 맞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채점해본 결과 1등급을 받게 되었고 혼자 감으로 공부했다면 이번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거둘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배들(그중 특히 요지나 주제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이나 기본적인 영어 실력은 있지만 시간 단축을 하고 싶은 학생)에게 쓰리제이에듀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제가 특히 저런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요지를 찾는 방법에서는 존 쌤의 방법이 정말 100% 정확하다고 느꼈고 시간 단축을 원하는 학생의 경우, 제 경험으로 스킬을 적용하고 문제를 풀었을 때 평소 모의고사에서 시간이 20분 정도 남아서 여러 번 검토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