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쓰리제이에듀에 다닌 지 최소 3년이 넘은 정ㅇ영이라고 합니다!! 우선, 수강후기에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쓰리제이에듀는 대박이다.” 아직 이곳을 다니지 않은 친구들은 ‘왜 저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꼭 저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영어의 근본적 실력을 향상시키기에는 쓰리제이에듀가 최적의 환경이라고 자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근본적 실력이란, 자신에게 맞는 기존의 영어 실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기초가 부족한 친구들에게는 기초부터, 어느 정도 영어를 한다고 말하는 친구들에게는 그 수준서부터 시작하여 모두가 ‘영어에 관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수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 학원은 레벨이 간소하게 다르더라도 같은 나이의 학생들을 한 공간에 몰아넣고 가르치지만, 쓰리제이에듀는 개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그 아이의 수준에 맞게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구성을 갖춘 학원은 전국에 이곳이 유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학원을 들어올 때 저의 상태를 간략하게 말씀 드려보자면, 여러 곳의 학원을 다녀본 터라, 영어문장을 보았을 때 주어, 동사 등 기본적인 구조분석은 할 수 있었고, 어휘 또한 또래친구들보다 조금 더 많이 알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제가 쓰리제이에듀에 다니게 된 이유는 이곳의 ‘목표’가 뚜렷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타 학원의 수업 방식을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 거라 생각하지만 약간 비유를 저속하게 해보자면, 다른 학원을 다닌 친구들은 똥 싸다 끊긴 느낌을 받은 적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러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제게 영어에 대한 전구를 켜준 곳은 바로 쓰리제이에듀였습니다. 영어를 알고 있다고 자신한 저를 반성하게 해주었으며, 영어에대한 재미 또한 키워주었습니다. 정말 문장 그대로 반성과 재미를 준 것인데, 좀더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은 나와 있기에 제외하고) 제가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저는 첫 단계를 Inter로 시작하였고, 고3이 되기전 Advanced까지 진도를 나갔습니다.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입을 위한 영어구조 분석에 있어서는 모두 접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John쌤이 가르쳐주시는 것들은 많았고, 이 모든 것들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Inter를 마쳤을 때에는 영어의 신세계를 접한 느낌이었고, 영어문장을 보면 자연스레 구조분석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정도로 저는 영어에 친숙해져 있었습니다. Syntax를 배우며 쉽게 공부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Grammar&Usage로 영어문법을 다져나 갈 수 있었습니다. 이 교재는 문법 문제를 정말 (꾸밈없이) ‘딱’보고 ‘딱’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2018 수능에서도 28번을 가볍게 (거짓말 안치고) 10초 안에 풀었고 맞출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어문장의 구조나 어법을 안다고 해서 문제를 잘 푸는 것이 아니기에 이를 위해 쓰리제이에듀가 구성한 T&A는 제게 ‘영어지문을 읽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John쌤께서 가르쳐주시는 스킬을 접하며 영어지문을 다 읽어야 하는 것과 그러지 않아도 되는 문제들을 구별해나가며 문제 유형에 맞게 기술을 적용시키며 풀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말하고 있는 것들은 모두 John쌤이 가르쳐주시는 전부를 체화시켜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조건을 수행한다면 쓰리제이에듀에 다닌 아이들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학생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쓰리제이에듀를 ‘제대로’ 다니지 않은 친구들은 영어만 하는 거 아니냐고 불평을 하곤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학생들은 배고파해서 차려준 밥상을 보고 맛없다고 불평하는 아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쓰리제이에듀에서 구성한 커리큘럼은 자신의 영어 실력에 맞게 소요되는 시간은 영어에 대한 근본적인 실력을 키우기 위한 최소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쓰리제이에듀를 다니면서 마음에 들었던 것을 말해보라고 하면 손꼽아 셀 수 없지만, 그 중에서 빠뜨리면 안 되는 것은 바로 John’s spirit입니다. John쌤의 인생조언이 담긴 영상은 제자신을 성숙하게 만들었으며, 학생들이 흔들리는 시기 (시험 끝, 모의고사 끝, 방학 등) 때마다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따끈따끈한 영상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제게 깊숙이 다가와 저의 흔들린 마음을 바르게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John’s spirit외에도 저를 담당해주셨던 선생님 (쌍용점 원장쌤♥) 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이시며, 수업과 학원에 투자하시는 열정은 누구보다 많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쓰리제이에듀의 모든 선생님이 그러시겠지만 저를 담당해주셨던 전태진 선생님은 (특히 수업을 해주실 때) 대단하셨습니다. 제가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을 여쭤보면, 제 수준에 맞게 다른 예시를 들어주시며 이해가 갈 때까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쌤 진짜 너무 감사했어요..ㅠ0ㅠ 제 맘 알죠?! 면접 끝나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처음 학원에 들어설 때의 감정은 기억나지 않지만, 매주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수업을 받으러 학원에 발걸음을 내딛었고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저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저도 경고도 받았으며 항상 완벽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John쌤과 저를 담당해주셨던 원장쌤 덕분에 저는 성장할 수 있었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고3때 감명 깊은 점을 쓰지 못해 아쉽지만, 쓰리제이에듀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정말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