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수능 명예의전당 강ㅇ윤 등록일 2018-02-14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 1등급을 맞아서 이렇게 후기도 쓰고..ㅎㅎ 정말 기쁘네요ㅎㅎㅎ 사실 전 초등학교 때까지 동네 영어 학원에 다니고 그 실력으로 중학교 시절을 간신히 버텼었어요. 교과서를 통으로 외운 덕분에 점수가 잘 나왔었는데 저는 그게 제 기본 실력인 줄 착각하고 있었던 거죠. 고등학교 올라와서 점점 어려워지는 영어 모의고사로 점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도 자존심인지 뭔지 혼자 조금만 더 공부하면 점수가 금방 오를 거라고 생각하면서 2년 반을 보냈어요. 그러다 3학년 7월 모의고사에서 4등급을 맞고 충격에 빠져서 친구하고 부랴부랴 상담을 받고 등록한 곳이 바로 쓰리제이에듀에요. 사실 여름방학 시작하는 고3 받아주는 학원은 정말 드물거든요ㅜㅜ 그렇게 등록을 하고 제 실력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제대로 된 영어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베이직이라는 책으로 시작했었는데, 독해의 기초를 아주 아주 탄탄하게 잡아줘서 그때부터 뭔가 해석이 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빡센 테스트방식 수업으로 눈물을 머금고 재시험을 몇 번 보기도 했었지만 그건 오히려 제가 복습을 빡세게 하는 습관이 들도록 만들어줬던 것 같아요. 또 매주 보는 단어 시험이 도움이 많이 됐는데, 제 가장 큰 문제가 어휘였기 때문에 이악물고 단어를 외웠죠..ㅎㅎ 10월부터는 쓰제에서 만든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었는데 정말.. 정말!! 어느 다른 시중 문제집보다 문제 퀄리티가 좋고 매회 차마다 해설 강의를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해설 강의를 보면서 존쌤께 내가 할 땐 안됐던 문장을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고 몇 번씩 따라하면서 스킬을 점점 익혔어요. 그리고 제일 도움이 됐던 건 빈칸 문제 풀이 방법이에요. 존쌤이 추론하시는 방법을 적용하면서 문제를 풀어서 이번 수능에서는 빈칸 문제를 다 맞을 수 있었어요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존쌤 흑흑 11월에는 수능 대비 파이널 모의고사를 매일매일 보았는데요. 저는 사실 매일 학원에 나가면서도 실전 감각이 커진다는 느낌을 못 받았었어요. 근데 수능 날 아침에 고사장으로 가는데 ‘쓰리제이 모의고사 보러가는 거 같다..’ 이 느낌이 들어서 정말 편안했습니다ㅋㅋㅋ 4개월 동안 쓰제에 다니면서 친구들한테도 의지를 많이 했었지만 역시 선생님들께 가장 많이 의지가 되었어요. 특히 예지쌤께서 항상 잘한다고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어요ㅜㅜ 다 예지쌤 덕분이에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만약 동생이 있다면 쓰제를 무조건 추천 했을 텐데 동생이 없기 때문에 이 수강 후기를 보시는 모든 분들한테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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