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년 4개월 동안 쓰리제이에듀 화명점에 다녔던 하ㅇ진입니다. 최종 점검 파이널 칠 때 계속 1, 2등급이 번갈아 나와서 불안했는데 이렇게 수강후기를 쓰게되서 정말 기쁩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시험이 끝나고 쓰리제이에듀에 등록했었습니다. 그 당시영어 공부는 저의 주요한 걱정거리였고 모의고사 성적이 점점 떨어지는 추세여서 많이 불안해했습니다. 저는 기본기 없이 학원, 학교에서 뜨문뜨문 쌓아온 영문법지식과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영어학원을 다니며 습득한 감으로 이때까지 모의고사를 풀어왔습니다.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대충 읽어보고 눈에 들어오는 단어들로 지문의 내용의 제 마음대로 해석해냈습니다. 문제를 다 풀고 나서 해설을 읽어보면 아 이 지문이 이런 내용이었어?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풀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마땅한 공부방법을 찾아내지 못 했었습니다. 동네 영어 학원을 다녀도 나는 기초가 부족한데 기초부터 따로 해주는 학원은 없었고 과외를 하기엔 가격이 부담되었습니다. 5년을 나에게 맞지 않는 수준에서 같은 반 친구들에게 맞춰가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점점 영어에 대해 아는 건 많아지고 성적도 어느 정도 나오는데 실상 제 머리에 들어있는 건 아무것도 없고 문제 잘 찍는 감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학교 앞에서 쓰리제이에듀 광고 공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공책을 보고 여기가 진짜 제가 찾고 있던 학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1로 수업해주고 개인 수준에 맞게 가르쳐준다는 게 매력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공책 말투가 거칠어도 성적을 올려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보였습니다. 그렇게 쓰리제이에듀를 다니게 되었고 저는 쓰리제이에듀를 일찍이 다니게 된 게 인생의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쓰리제이에듀를 다니지 않았다면 저는 ‘1등급 안 나오면 어떡해ㅠㅠ’라는 고민은커녕 ‘아 4등급 나오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1등급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쉽진 않았습니다. 경고도 받아보고 쓰제 끊고 싶다는 생각도 잠깐 하곤 했었지만 쓰제가 아닌 다른 학원들의 실상을 충분히 겪어봤고 잘 알기에 끝까지 버텼습니다. 덕분에 수능에서 1등급을 맞게 되었고 이렇게 수강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쓰리제이에듀학원은 정말 모든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학원입니다. 이번 포항 지진으로 인해 수능이 1주일이 미뤄졌을 때에도 많이 당황했었는데 존쌤의 문자와 쓰리제이에듀의 빠른 대처에 감탄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존쌤♥, 화명점 이유경원장님♥과 쌤들, 조교쌤들 1년 동안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ㅠㅠ 정동환 선생님, 김성혜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제 화명점 조교가 되어(뽑아주실거죠?♡) 제가 봐왔던 친구들의 꼼수들을 밑에 학년들이 쓰지 못하도록 감시하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