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쓰리제이에듀 부평점에 다니는 고3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때 영어에 대한 기초조차 없는 상태에서 쓰제에 들어와 3년간 프리베이직부터 EBS S&S까지 배웠습니다. 학원에 들어온 후 저의 첫번째 목표는 내신등급 높이기였기때문에 처음에는 신택스에 집중하였습니다. 신택스 인터까지 배우고나니 영어문장을 보는 눈이 확실히 트였고 내신 영어성적도 쭉쭉 올라가 반에서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불렸고 내신성적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문제를 푸는 스킬이 부족해서 4등급도 겨우받았기때문에 저는 신택스 어드로 언어력을 기르고 TLR과 E현실 모의고사로 실전감각을 키웠습니다. 기출문제를 통해 TLR스킬을 배우고 배운 스킬을 모의고사에 적용하면서 풀었더니 읽는 지문의 양도 단축되면서 오히려 문제 풀기가 더 수월해졌습니다.  2년여동안 E현실모의고사를 한번도 빠짐없이 꾸준히 풀었더니 점점 시간이 단축되고 문제도 더 빨리풀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는 수능 15일전부터 실시하는 최종파이널모의고사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능은 최파 16회처럼 느껴질거고 최파가 어렵게 나오기때문에 수능에서는 점수가 더 잘 나올거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최파 15회동안 1등급이 한번도 나오지않고 오히려 3등급으로 떨어지는 점수로 인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수능은 정말 최파 16회처럼 느껴졌고 저는 수능에서 처음으로 1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독해보다도 저를 가장 괴롭혔던것은 듣기였습니다. 저는 듣기가 유달리 취약했고 눈에 띄는 향상을 보이는 독해와 달리 듣기는 늘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았습니다 E현실 모의고사에서 기본 3~4개씩은 틀려서 늘 듣기때문에 등급이 내려가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듣기도 가이드 영상을 보며 꾸준히 공부하고 막판에 최파를 통해 듣기를 매일 들으며 연습하니 최파 회차가 지날수록 틀리는 듣기 문제가 점점 줄어들었고 수능에서는 듣기를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쓰리제이에서 받은 가장 큰 혜택은 다른사람보다 일찍들어와서 많은 것을 배운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쓰리제이를 3년동안 다니면서 쓰리제이의 거의 모든 커리큘럼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에 쫓겨 신택스 수업만 하지않고 G&U ,TLR수능완성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저의 취약한 부분을 하나씩 차근차근 메꿀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영어 내신 70점도 안나오던 제가 쓰제를 다니면서 고등학교 3학년 내신 1등급 수능 1등급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쓰리제이의 커리큘럼은 조금 빡셀지라도 그만큼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모두들 빡세다고 미루지말고 꼭 일찍와서 많은 것을 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엔 조금 힘들지라도 쓰리제이에서 견디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공부하면 분명 그에 걸맞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