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쓰리제이에듀 용인수지점에 다니는 양ㅇ준입니다. 제가 여기다 이렇게 수강후기를 쓰게 될 줄 몰랐네요.!! 쓰리제이를 알게 된 건 2학년 때부터였지만 그 당시엔 노트를 받을 때마다 내가 죽어도 여긴 안가지~ 하면서 넘겨보던 그런 학생이였죠 ..^^ 그러다 3학년 6월달 돼서야 영어의 심각성을 알게 되고 마침 그 때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쓰리제이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전에도 많은 대형 학원에 다녀봤습니다. 저는 영어가 워낙 약했기에 계속 그런 학원들에 의존하면서 공부를 해왔었죠. 숙제는 몰아서 벼락치기로 했었고 모의고사 볼 때는 해석도 제대로 안하고 문제풀이법도 모른 채로 느낌대로 찍어 풀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수는 계속 그대로였고 ‘영어는 해도 안 오르는 과목이야’ , ‘어차피 될 애들만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쓰리제이에 다니게 되면서 제 생각은 싹 바뀌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담당선생님께서 일대일로 테스트를 보고 통과 못하면 재시험을 보는 그런 방식이었습니다. 대충 몰아서하는 벼락치기로는 절대 통과 못할 그런 테스트였죠! 그래서 저는 통과하기 위해 매일 조금씩 시간을 투자해가면서 영어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성적이 자연스레 올랐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밀렸다간 몰아서 해야 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선생님께서는 매일 제 플래너를 확인해주시면서 영어에 치우치지 않도록 다른 과목 공부량도 살펴주셨습니다. 또한 학원에 다니면서 제가 특히 약한 부분(듣기)이 어딘지 알게 되었고 선생님께서는 그 부분을 더 보완해나가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에서 듣기를 항상 어려워했었는데 거기에 적응하고 나니 수능 때 듣기가 잘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 때 s&s를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단 걸 느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 볼 때면 항상 두 문제 정도는 시간부족으로 찍었습니다. 수능 때도 마찬가지였죠. 몇 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못 푼 문제가 있었는데 그 문제가 마침 s&s에서 배운 ebs연계문제였던거에요! 그 문제의 주제랑 내용을 대강 알았기에 맞출 수 있었고 그 덕분에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비록 6개월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이렇게 성적이 오른 것이 매우 기적같고 기쁘네요. 힘들 때마다 응원해주신 옥연쌤!!♥ 제가 징징거려도 다 받아주시고 희망을 심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덕분에 즐겁게 공부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