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서 고등학교 나오고, 이번에 서울에서 올라와서 재수한 이ㅇ애입니다. 먼저 저의 성적은 고1,2때 5-6등급, 쓰제 다니고 고3 때 3등급, 재수 때 2등급을 받았습니다. 일단 뒤에 긴 글이 읽기 싫으실까봐 (약간 경험담;;) 요약하면, 진짜 쓰리제이 말고 개개인 한명에게 맞는 난이도 진도 스케쥴링 해주는 학원은 없습니다. 그리고 퀄리티 짱인 인강뿐만 아니라 복습까지 철저히 시켜주고, 단어, 듣기, 구조분석까지 하나하나 다뤄주는데 정말 없어요ㅠㅠㅠㅠ 공부는 복습은 생명인거 아시죠? 재수해도 연어처럼 다시 쓰리제이로 돌아오는거 보면 이미 증명 된걸로^^ 이제 긴 이야기를 시작해보면 고1때 매번 모의고사 보면 5-6등급 나와서 학원 알아보고 있다가 친구가 쓰리제이 다니라고 소개해줬지만, 너무 빡세다고 해서 포기하고 그냥 일반 종합학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정말 가르쳐주는것도 없이 선생님 혼자 해석해버리셔서 왜 다니는지 모르겠어서 끊어버리고, 고민하다가 고2 9월 모평 때 5등급을 받고 결국 쓰리제이를 찾아갔습니다. 베이직 단계부터 시작하면서 조금씩 성적을 올렸지만, 수능때 3등급을 받고 재수를 하게 되었죠ㅎ 그리고 서울에 와서 재수 종합학원을 다니면서 영어수업을 들었지만 일반 학원과 다를 바 없이 그냥 선생님이 설명만 주구장창하고 이해가는건 솔직히 없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끙끙거리면서 영어공부를 하다가 결국 쓰리제이를 다시 찾게 되었고, ‘나의 희망! 나의 사랑! 중계점!~’으로 오게됬습니다ㅋㅋㅋㅋㅋ. 이렇게 저의 수험생활을 말한 이유는 진짜 영어학원은 쓰리제이뿐이라는걸 강조하고 싶어서.... 재수하면서 혼자 영어공부할때도 전에 쓰리제이에서 공부했던거 기억해서 첫두문장과 주제문장을 계속 구조분석하고 해석하면서 공부했지만, 아무리 해도 쓰리제이의 수특,수완책의 퀄리티는 따라갈 수 없다는걸 깨닭았죠. 그래서 중계점에서 정말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일반 학원들과 달리 저에게 맞는 진도와 난이도를 진행해주시면서 ‘진짜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나갔습니다. 특히 정말 신의 한수였던건 ‘어드!!!’ 매번 E현실 모의고사에서 해석은 되지만 답을 못고르는 바보같은 저를 위해 원장님과 담당 선생님은 ‘어드‘라는 처방(?)을 해주셨고, 점점 2등급으로 안정적으로 올라서기 시작했습니다. 저 하나 때문에 담당선생님도 어드를 공부하시면서 저를 이해시켜고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여...ㅋㅋㅋ 그리고 쓰제로 돌아온 엄청난 또 다른 이유는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 ’모의고사’입니다. 정말 듣기부터 이비에스 연계까지 평가원과 비슷한 퀄리티로 매주 실력을 점검하고, 스킬을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수능 전 15일동안 매일 ‘쓰리제이 최종 파이널 모의고사‘ 진짜 수능까지 안전하게 모셔다주는 그런 넘나 친절한 서비스에요ㅠㅠ 사실 이번에 6월 9월에 신유형문제가 나오면서 어떻게 연습해야될지 고민한 친구들이 많이 있었을텐데 진짜 쓰제는 문제 나오자마자 어떻게 풀어야되는지 스킬 설명해주고, 최파에서 계속 연습할 수 있게 해줘서 수능때 맞춰버렸어요...ㅋㅋ 사실 저는 수능 보면서 모의고사 보는 느낌이었는데, 뭐 재수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저는 매주 모의고사와, 막판에 매일 보는 최파의 힘이 엄청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특히 중계점!을 다니면서 제가 많이 감동받았던건, 선생님들의 엄청난 열정과 노력이에요! 사실 전에 쓰제에서는 최파보면 혼자 오답하고 체크하는정도였는데, 중계점에서는 매 모의고사 본거 담당선생님께서 다 확인해주시고, 오답안했으면 오답하라고 시켜주시고 (오답 안하면 망하는거 알져?) 원장님까지 일일이 케어해주셔요. 쌤들 보면서 생각했던건 진짜 앞으로 살면서도 나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노력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였던거 같아요(울컥ㅠ). 쓰리제이 중계점에서 좋은성적과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뿐만 아니라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돼서 행복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