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쓰리제이에듀 일산백마점을 다닌 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영어 원을 다녔고 중학교 성적도 그럭저럭 잘 나왔기 때문에 ‘고등학교라고 해서 뭐 별거 있겠어?’라는 생각으로 아무 생각 없이 고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단순히 시험범위의 내용을 외우기만 하여 맞추는 것과는 거리가 있었고 정확한 문법실력과 해석력을 필요로 했기에 저의 영어실력과 자존감은 점점 떨어졌습니다. 어찌어찌 하여 고등학교 2학년은 보냈지만 고3 생활도 다가왔고 무엇보다도 수능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의 압박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왕 고3 1년 동안은 힘들더라도 아쉽지 않게 보내자라는 마음으로 평소 친구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쓰리제이에듀에 등록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저도 쓰리제이에듀를 1학년 때부터 알긴 했지만 학원의 커리큘럼이 힘들다는 말에서 나오는 두려움과 좀 더 놀고싶다는 생각에 쓰제를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기피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제 주위의 쓰제를 1학년 때부터 꾸준하게 다닌 친구들을 보면서 나라고 못할 것 있어? 라고 생각하여 학원에 갔습니다. 허나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 쓰제 선생님들은 모두 친절하고 다정하셨습니다. 일단 저의 담당 쌤이시면서 원장 쌤이신 ♡예원쌤♡~~~~~~~은 제게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셨고 밤 늦게라도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을 해도 일일이 다 답해주셨습니다. (손편지 읽고 감동했습니다. 쌤ㅜ) 수업시간에 모르는 문법이 있으면 즉각즉각 알려주시고 항상 자나께나 제자들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셨던 쌤께 수업을 배워 1년 동안 고3 생활이 많이 힘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를 반갑게 맞아 주시고 저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실장쌤과 다른 모든 선생님들, 조교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쓰제를 다니면서 느낀점은 쓰제의 교육방식이 매우 체계적이고 세부적이라는 것입니다. 내신을 할 때는 ebs지문의 어떤 문장, 단어가 문제로 나올 것인지 무엇을 중요시하여 외워야 하는지를 알려주었고, 수능준비는 어떤 유형은 어떻게 풀어야하고 또 수능준비와 관련된 팁들을 보면서 이렇게 과외와 인강의 특징을 모두 살려 가르치는 곳은 쓰제를 제외하고는 전무후무하다고 봅니다. 또한 제가 가장 쓰제를 다니면서 만족한 것은 쓰제에서 직접만든 모의고사였는데여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훌륭했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1학기 내신을 책임져 주신 조이쌤과 존쌤께도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존쌤을 만나 뵈러 웰컴 투 20대에 꼭 참가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쓰제를 나니고 있을, 아니면 지금 제 글을 보고 있을 2020학년도 수험생여러분들게 전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습니다. 마지막 쓰파 최파가 진짜 진국입니다. 여러분들 점수 안 나온다고 하다보면 점점 점수가 안정화 되면서 오르는게 보여요! 그러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전화라도 하셔서 상담을 받아보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닷! 존쌤의 기도와 쓰제 선생님들의 기도가 모여 제 1등급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기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ㅜㅜ 특히 예원쌤!!! 고생 많이 하셨어요 쌤 제가 숙제를 몰아쳐서 했던 것이 죄송하네요.. 선생님의 반으로 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첫날 해석을 너무 잘해서 속았다고 말씀하신 것은 장난으로 받아들일게요 ㅋㅋ) 이제 더 이상 수업으로 쌤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존쌤의 말처럼 항상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사람이 되면서 틈틈이 찾아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산백마점 항상 흥해라!!!! 쓰리제이에듀 흥해라!!!!!!! 고3 생활아 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