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수능 명예의 전당 황ㅇ경 등록일 2018-12-07

제가 느끼는 이 학원의 차별화된 장점은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어떻게 해야지 성적이 오르는지 확실히 아는 학원입니다. ‘내가 설명할 줄 모르면 내가 아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잖아요.(from 존쌤) 이건 어떤 과목이든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 선생님께 일주일동안 한 숙제를 검사 맡고 구두로 테스트를 하는 데 실제로 제가 대답하지 못했던 것들은 일주일 지나고 보면 새롭게 보였습니다.  두 번째, 단순 지식전달자에 그치지 않고 인격성장을 도모해주시는 분이 가르쳐주십니다. 공부하면서 가장 힘든 게 맨탈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도중에 선생님께서 경험담 같은거나, 공부하면서 힘든 상황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지 말씀해주셔서 저는 사실 힘이 많이 됬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존 스피릿’이라는 강의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와 같은 중요한 시기나 5월처럼 풀어지기 쉬운 시기에 나오는데 그때마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성공적으로 고비를 넘길 수 있는지 정신과 마음을 바로잡아주십니다. 여러분, 사실 이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영향이 진짜 큽니다. 성적은 어떻게 마음을 먹고 공부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되니까요.

세 번째, 학생만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선생님도 열심히 합니다. 환경이 공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저는 이 학원을 다니면서 나만 혼자 달리고 있는게 아니고 선생님과 학원, 학생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 쓰리제이 선생님들은 매일 저희가 듣는 강의를 듣고 본사로 가서 저희처럼 똑같이 구두테스트 받으시는 분들입니다. 존 선생님께서도 좋은 커리큘럼을 한번 만드시면 그걸로 만족하시는 게 아니라 더 좋은 건 없을까 매일 고민하고 연구하시는 분입니다. 나만 달리는 게 아니라 ‘함께’달립니다. 그리고 학원 안다니는 제 친구들 중에 이런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꼭! 있습니다. ‘야 거기 완전 빡쎄지 않아?’: 빡쎄게 안하고 원하는 대학 갈 생각 진짜 하지도마세요. 모든지 인생에서 쉽게 얻어지는 건 없다는 거 잘 아시지 않나요? ‘난 학원안다니고 자기주도 학습해’: 저도 이축에 속했는데요.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건 나에게 맞으면서 최대의 성적을 낼 수 있는 공부 방법을 알고 적용하는 사람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 방법대로 했는데 성적이 안 나오면 남의 공부방법이라도 모방해서 성적을 빨리 올리는 게 대입에서 성공하는 방법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학원가잖아’: 오히려 저는 이래서 일주일동안 책임감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강의 안 들으면 선생님께 연락오고요 테스트 통과 못하면 재시험을 계속 봅니다. 매일 반성하고 자책하면서 몰아서 공부하는 습관도 고쳐졌고 통과 못하면 ‘다음에는 완벽히 한다.’라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 존 선생님, 학원 찬양이 너무 심하던데..’: 사실 일부로 이런 분위기를 도모하진 않아요. 학생들이 워낙 기존 학원이랑 너무 다르게 느껴서 그런 거 같아요. 단순 영어를 가르쳐주시는 것을 뛰어넘어서 인격적으로 성장하게 해주는 인생의 맨토같은 분이라서 친구들이 더 열광하는 것 같아요. 모두에게 존경받을만한 훌륭함이 검증된 분이 가르쳐주신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아쉽게도 2등급 받았지만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주셨던 송탄지점의 이지규선생님, 존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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