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해운대에서 쓰리제이를 다닌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말에 쓰리제이를 갔는데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은 2등급이었는데 1등급으로 올랐고 결과적으로 수능을 1등급 받았기 때문입니다. 1학년, 2학년 때는 신텍스를 했는데 매일 매일 꾸준히 인강을 듣는 게 좀 어렵긴 했습니다. 그래도 쓰리제이를 다니면서 구조를 보기 시작했어요. 원래 뭉뚱그려서 해석을 했는데 쓰리제이를 다니면서 제대로 된 해석을 하기 시작한 거죠. 단어도 들어가기 전에는 정말 딱 고1 수준이었는데 고단끝을 하면서 어휘력이 많이 늘었어요. 듣기도 혹시 모를 실수를 걱정하지 않게 되었고요. 무엇보다도 쓰리제이의 가장 좋은 점은 선생님과의 수업이었습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는 친구들은 쓰리제이의 수업 방식을 들으면 무서울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매일 하다보면 생각보다 재밌고 진짜 영어 실력은 팍팍 늘어요. 선생님이랑 말하면서 수업을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면담도 할 수 있고요. 수업하면서 솔직히 저는 정말 많이 재밌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쓰리제이 다니면 영어만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데, 영어만 해도 1등급 만들기 힘들어요... 그리고 영어만 하는 거 아니니까 걱정 안 해도 됩니다! 1, 2학년 때는 좀 힘들긴 한데, 그래도 나름 할 만 합니다. 주말에는 모의고사 계속 치니까 나중에 수능 볼 때 정말 도움 많이 될 거에요. 저는 수능 칠 때 영어를 제일 자신 있게 쳤습니다. 왜냐면 매주 쳤으니까 솔직히 질렸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지루하게 친 건 아니고요,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고3되면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엄청 많이 돌리는데, 처음에는 제가 이걸 다 기억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 수능 칠 때 되면 정말 ebs 다 기억나요. 쓰리제이 다닌 애들만 연계를 정확하게 느끼는 거죠. 이건 정말 큰 차이점이에요. 진짜 빈 말 아니고 시험 칠 때 다 기억납니다. 그리고 고3 마지막 단계가 수능 전 15일 동안 매일 치는 쓰리제이 파이널인데요, 사실 저는 다 간 건 아니었습니다. 근데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한 7번 정도 갔는데, 수능 감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내가 영어를 치면서 뭘 어떻게 치겠다, 어떤 순서로 풀겠다, 이 정도는 확실히 정하고 갈 수 있어요. 이게 기본적인 태도긴 한데 정말 수능 전까지도 준비가 안 되어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냥 쓰리제이 다니세요. 쓰리제이 정말 최고입니다. 전 영어 아니었으면 망했을 겁니다. 영어 절대평가라고 무시하거나 방심하면 정말 망해요. 절대 그런 실수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쓰리제이는 정말 최고이고요. 쓰리제이 솔직히 많이 힘든데, 버티면 이깁니다. 버티면 1등급 나와요, 진짜로. 그러니까 정말 의심하지 마세요. 이렇게 쓰니까 무슨 종교 같은데, 쓰리제이 정말 믿으면 됩니다. 한 번만 믿고 쓰리제이에서 하라는 대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존 쌤! 정말 감사하고 우리 원장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