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월부터 쓰리제이를 다녔는데요 항상 잘치면 4등급이었고 아니면 맨날 5등급이었어요. 3등급 딱 한번 나온거 이후로 제인생에서 영어는 영원히 필요없을 줄 알았는데 재수를 하게 되면서 어쩔수없이 공부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ㅠ 다시 한것도 아니고 원래 하나도 안해서 그냥 새로 시작이였어요. 문법은 당연히 하나도 몰랐고 끊어읽기는 주어 서술어가 뭔지 모르니까 못하고 그냥 막 읽다가 감으로 찍고 그랬거든요 근데 쓰리제이를 다니면서 처음으로 주어 서술어를 배웠는데 그때가 진짜 신세계 완전 왜 이런걸 아무도 안알려줬지 했어요. 근데 중간에는 성적이 진짜 안올라서 과연 내가 오르긴할까 이런생각을 많이했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성적이 확 오르더라고요 특히 최파 기간동안 진짜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수능이랑 진짜 똑같아서 학원에서 치는거랑 거의 비슷했어요. 사실 ebs랑 문제풀이 공부하면서 힘든적도 많았는데 그게 다 마지막을 위해서였던것 같아요 진짜 커리큘럼이 다 이어져있고 앞에 고생하면 뒤에 편했어요!!그래서 항상 70만 넘으면 대박대박했던 제가 불수능에서 영어를 84점이나 맞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ㅠㅠ정말 그동안 좋은 강의와 말씀 해주신 존쌤과 수능과 정말 거의 유사한 수준의 모의고사를 만들어주신 모의고사 담당팀 분들께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항상 열정적으로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신 쓰리제이 대구칠곡점 선생님들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담당선생님인 조수연선생님이 진짜 고생하셨는데 제 성적의 거의 대부분은 선생님의 빡센 테스트가 만들어주신거예요!!!! 정말 믿고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걸 느꼈습니다 ㅠ그러니까 다들 수능과 최저 상관없이 무조건 오르니까 저처럼 기본이 없더라도 끝에는 쭉쭉 오를거예요 쓰리제이 믿고 열심히 하셔서 다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