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되어서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저는 뒤늦게 준비한 내신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생각이 들었고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부터 정시를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봐 쓰리제이학원을 알게되었습니다. 쓰리제이 학원은 고1때부터 친구들이 쓰리제이를 다닐 것을 권유했던적이 있어서 알고있었는데 그때에는 친구들이 학교에서 매일 쓰제 숙제만 하고 단어외우고 그러는것을 보니 저는 절대 못버틸것이라고 생각했고 공부에대한 의욕도 없어 다닐생각을 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급한마음에 무턱대고 상담부터 잡았고, 이 학원은 지금까지 제가 다녀봤던 학원 중 가장 숙제가 많았고 하루 중 공부해야하는시간이 많았지만 저에겐 대학이 너무 절실했기에 바로 등록부터했습니다. 정시준비를 시작한건 7월 여름방학때 부터였는데, 듣기실력이 부족했던 제가 매일 듣기숙제를 하며 듣기부분에서는 만점을 받으려 노력했고, 단어실력이 부족해 해석조차 안되었던 제가 단어책 6강부터시작해 10강씩까지 매주300단어를 외워 점점 해석력이 높아지며 글을 읽을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신택스 문법강의를 들으며 형용사, 동명사, to부정사도 구분 못하던 제가 글의 구조를 파악하며 해석하는 법을 배웠고, 모의고사 푸는스킬을 매 문제마다 익히며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맞출 수 있는 방법도 터득했고, 매주보는 모의고사 해설강의를 들으며 내가 부족했던점이 뭐였는지 , 내가 어떤부분에서 실수를 해서 틀렸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어디인지 오답노트를 하며 실력을 키워나갔습니다.숙제를 다 못했거나 테스트 준비가 다 안되었거나 너무 놀고싶을때 핑계를대고 수업을 빠지고싶던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꾸 회피하다보면 원하는 결과를 받을수 없을것같았고 그럴때마다 재시험각오를 하며 그래도 끝까지 부딪혔습니다. 그 결과 매주 보는 John's 모의고사에서 점점 성적이 오르는 저를 발견하고는 선생님께 더 욕심을 내며 숙제를 더 받아온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모의고사 성적이 좋을때면 일주일동안 힘들게 공부한 것을 보상받는느낌이 들어 너무뿌듯해 그 다음주엔 더 열심히 하게되는 마음가짐을 갖게되었습니다.저는 쓰리제이가 영어 과목뿐 아니라 모든 과목성적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스케줄관리를 해주시고 공부하는법을 알려주셔서 점점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존스피릿 영상을보며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깨달았고 수능을준비하는 다른친구들을보며 자극을 받아 나도 잘하고싶다는마음에, 거짓말이 아니라 공부하는게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렇게 5,6등급을 왔다갔다 하는성적으로 시작했던 저는 9월 모의고사에서 70점을 맞아 제 목표등급이였던 3등급을 맞았지만 ,수능전 최종점검 파이널 모의고사 15회동안은 목표등급을 맞은게 단 2번정도였고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 15회마저도 4등급을 맞았기에 수능당일에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었습니다.하지만 수능 당일 영어시간에 듣기문제가 시작되고 최종점검 파이널 모의고사 16회는 본다는 느낌으로 익혔던대로 공부해왔던대로 감을 잡아갔고, 중간중간 시간체크를 하며 스을 적용해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수능이 끝난 뒤 가채점을 하면서도 제발 3등급이 나오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결과는 2등급이였고 제가 이런 등급을 받을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제가 수능에서 목표등급보다 더 높은 2등급을 맞게해주시고, 공부하는것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신 저의 담당선생님 변효운 선생님과 곽동신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학원을 만들어주신 john 선생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싶습니다...뒤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공부는 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는학생이나 스스로는 공부를 안하는 학생, 더 확실한 목표등급을 맞고싶은 학생들은 정말 쓰리제이에 빨리다니는게 좋은것같아요. 빨리 올수록 등급은 더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