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제이에듀에 오기 전 떨어진 모의고사 성적을 올리고 싶었고 그동안 다녔던 학원의 커리큘럼도 저에게 맞지 않아서 영어를 빡세게 공부할 수 있는 학원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3학년 때 쓰리제이에듀를 마지막 학원으로 생각하며 5월에 오게 되었습니다. 레벨 테스트를 보고나서 나의 현재 영어수준, 문제점, 그리고  나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소개해주셔서  아직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어 안심되었습니다.처음에 Syntax Basic을 공부하면서 시간도 없는 이 상황에서 내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것을 배워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선생님과 1:1수업할 때 대답을 잘 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기초부터 다시 제대로 다지자 라고 결심했습니다. 확실히 Syntax Basic을 공부한다음 EBS S&S을 공부하니 문장의 구조가 눈에 딱 보였습니다. 그래서 긴 문장도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쓰리제이에듀의 가장 큰 장점은 구두테스트 같습니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막상 말로 하려고 하니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그때 선생님은 너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1:1수업이어서 선생님이 저한테만 집중해주시니 모르는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고 저에게 맞는 수준으로 수업을 진행해주셔서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2주에 1번 보는 존스 모의고사 또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시험장의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시험볼때 긴장하지 않게 되었고 해설강의도 찍어주셔서 몰랐던 문제들의 접근 방식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모의보감도 보았는데 실제 수능같은 분위기에서 국어, 수학, 그리고 영어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과목 별로 해설강의가 있어 틀린 문제들을 오답정리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최파를 하면서 문제가 많이 어려워서 점수가 잘 안나왔습니다. 그러나 수능 때 영어 문제를 보고 나서 당황했습니다. 왜냐하면 최파와 많이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듣기 6번문제는 너무 똑같아서 존쌤이 문제 내신거 아냐?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19번과 30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존쌤의 문제풀이 스킬 덕분에 촉박하다고 느껴지는 시간속에서 한 문제라도 더 풀 수 있었습니다. 최파도 도움이 되었지만 그 전에 봤던 모의고사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쓰리제이에듀 다니면서 후회했던 것은 쓰리제이에듀를 일찍 다니지 못한것 입니다. 빡세다고 오기 두려워 하는친구들이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은 착각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밀리지 않고 오늘 할 일을 오늘 안에 끝내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저에게 힘을 주시고 잘할 수 있다고 응원 해주시고 저에게 맞는 공부법도 알려주셨던 권문영쌤! 쌤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쓰리제이에듀와 권문영쌤 덕분에 제가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수 있었습니다!!모두 감사합니다!!ㅎ또 원장님,실장님,그리고 조교쌤들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