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1학년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계속 떨어지는 영어 성적을 올리고자 쓰리제이에듀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고3 초반에 한창 대학 고민으로 힘들었을 당시 담당인 효신쌤께서 자신의 일인양 걱정해주시고 알아봐주셨습니다. 오르지 않은 성적과 대학 선택에 대한 막막함에 선생님 앞에서 눈물을 보인 적이 있는 데요. 선생님께서 자신의 경험을 직접 얘기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항상 힘을 얻고 집으로 갔던 것 같습니다. 다들 수시 원서 쓰느라 바뻐 마음이 붕 뜨는 시기에 저의 풀어진 마음을 다 잡아주셨습니다. 그래서 꼭 수능에서 등급 잘 받아서 수강후기 작성하고 싶었는 데 이렇게 수능에서 1등급을 받고 작성하게 되서 넘무 기쁩니다. 이렇게 효신쌤과 단단하게 다져놓은 기본을 가지고 본 최파는 진짜 최고였습니다. 안그래도 완전 쿠크다스 멘탈인 저에게 최파는 매회 긴장의 순간이었고 좌절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긴장한 탓에 안하던 실수도 하고 시간 배분도 못 했던 제가 무려 수능에서 1등급을 따오게 된 이유는 효신쌤의 피드백과 고퀄인 존스 모의고사와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최파 분위기 였습니다ㅠㅡㅠ 제가 점수로 좌절할 때마다 일희일비 하지말고 스킬 적용하라던 효신쌤의 말씀들이 아직까지 생생한데욯.ㅎㅎ 그리고 신분증 검사까지 실시한 덕분에 실전에서 덜 긴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수능날 영어 시간에 영어 듣기 방송 나오기 전에는 너무너무 긴장됐었는데 듣기 음악 나오자마자 쓰리제이에듀에 온 거 같고 편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사실 수능 전 날 쓰리제이에듀에서 본 최파가 77점이었는데요 효신쌤께서는 안 풀리면 넘기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해주셨고, 수능날 다른 애들이 주제에서 넘어가지 못할 때 저는 과감히 넘기고 다시 돌아와 차분한 마음으로 풀었습니다. 채점 전까지 영어 망한 것 같아서 우울했었는데 채점하니 93점이었습니다. 믿기지 않아서 다시 보고 또 보고 그랬던 거 같아욯ㅎㅎㅎ 저는 3월도 6월 ,9월 뿐만 아니라 교육청 모고에서도 1등급을 맞아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존쌤말대로 효신쌤 말대로 수능 때 역대급 점수를 찍었습니다!!! 거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죠!!!! 여러분 쓰리제이에듀로 와서 수능날 기적을 마킹하세요! 후회는 없습니다 쓰리제이에듀와 함께하던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ㅠㅜㅠㅜㅠ우선 존쌤께 너무 감사하고 우리 효신 쌤 가르치고 위로해주셔소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여. 마지막으로 수원장안의 모든 쌤들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말씀 해주시는 원장쌤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