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여름방학부터 쓰리제이에듀 수원장안점에 다니기 시작한 고3학생입니다. 저는 시간에 쫓기며 킬러문제들을 많이 풀지 못하고 2등급을 맞았는데, 쓰리제이에듀에 다니는 친구는 EBS 연계를 바로 느껴 킬러문제를 10초만에 풀고 1등급을 맞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의 소개로 여름 방학이 되자마자 바로 학원에 등록하고 EBS S&S 커리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장 놀랐던 점은 EBS S&S 수업에서 지문 전체를 해석하지 않고, 첫두문장 해석과 내용 전개만 가르친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 등록 상담을 하면서 원장님이 첫두문장 해석을 통해 근본적인 영어 해석실력이 늘 것이라고 하셨을 때 솔직히 저는 믿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S&S 커리만을 마치고 9월 평가원을 치뤘을 때 EBS 연계를 모두 체감하는 것은 물론이고 저의 해석 실력도 확실히 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9월 이후에는 고독끝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EBS S&S를 통해 근본적인 영어 해석 실력과 연계 체감을 얻을 수 있었다면, 고독끝 강의를 통해서는 문제 형식 별로 지문을 읽는 방법과 답을 고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존쌤이 빈칸문제와 순서 나열 문제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알려주시고, 그에 따른 지문 읽기 방법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쓰리제이에듀가 다른 모든 영어학원과 비교했을 때 가장 특별한 점이 뭐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수능 D-20 부터 시작하는 20회 최종 점검 파이널 모의고사라고 답할 것입니다. EBS 연계를 반영한 모의고사를 수능 전까지 총 20회를 보는데, 여기서 EBS S&S와 고독끝에서 배운 스킬들을 과감하게 적용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수능 현장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과 긴장감을 제공해 주셔서 20회 모의고사를 보는 동안 수능 현장에 적응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떨지 않는 자가 이기는 수능에서 영어 영역을 볼 때 긴장하지 않고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최파 기간 중반 쯤에 100점을 연속으로 2번 맞아서 잠시 긴장을 풀고 자만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18, 19, 20회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갑자기 급상승해 모두 2등급을 맞고 멘붕상태에 빠지고 수능은 이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신승리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수능의 난이도는 오히려 마지막 3번의 모의고사와 비슷했고 3번이나 어려운 모의고사를 경험한 저는 저는 수능의 어려운 난이도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비록 수능에서 국어를 3등급을 맞았지만 영어에서 1등급을 받으면서 결국 원하던 3합 5의 최저등급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와 모의고사를 제작해 주신 존쌤, 매 최파마다 최대의 현장감과 긴장감을 제공해주신 원장님, 그리고 너무 늦게 학원에 들어온 저를 누구보다 잘 이끌어주신 슬기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