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쓰리제이에듀 안산성포점에 1학년 때부터 3년간 다녔던 학생입니다. 중학교 때까진 학원 하나 안 다니던 제가 쓰리제이에듀에 다닌지도 벌써 3년이 지났네요. 1학년 때 소위 '깜지'를 쓰며 영어단어를 외우고 있던 제게 쓰리제이에듀에 다니던 친구가 당시 제 눈에는 '선진문물'처럼 보이는 것으로 단어를 외우는 것을 보고, '아, 여기서 공부하면 진짜 영어는 1등급 나오겠는데?'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1학년 때부터 Syntax Basic, Syntax Intermidiate, Syntax Advanced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문법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고, 이는 자연스레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이 뒤따르게 했습니다. 처음 Syntax Basic을 끝내고 봤던 존스 모의고사에서 60점대가 나와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매주 보는 모의고사와 모의고사 해설강의는 제게 영어문제를 푸는 방법, 영어 지문을 읽는 방법, Syntax에서 배운 문법을 실전에서 적용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했고, 성적은 점점 올라 1학년이 끝나갈 즈음에는 1등급을 밥먹듯이 할 정도로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항상 잘나가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몇번 흔들리기도 하고, 숙제를 안 해가서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담당선생님과 John 선생님의 따끔한 질책에서 자극을 받으며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쓰리제이에듀에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제게 자신감을 갖게 해준 학원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고등학교에 오면서 특목고 진학에 실패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졌던 제게 반복적인 모의고사와 왠지 모르게 척척 들어맞는 문제풀이 스킬 등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 주었고, 이런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에서도 내신과 수능 모두 준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결국 수능에서도 영어에서 97점이라는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쓰리제이에듀에서 배운 논리력 등을 바탕으로 국어에서도 100점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쓰리제이에듀를 갈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처음엔 1주일 정도 고민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고민만 해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처음 들어갈 때 제 목표는 성적을 올리는 것이었지만, 쓰리제이는 결국 제 인생을 바꾸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오면 성적은 오릅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간혹 안 오른다는 사람들은 정말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하지 않았거나, 만약 그랬는데도 오르지 않았다면 그것은 아직 임계점에 도달하지 않은 것입니다. 물도 100도가 돼야 끓습니다. 조바심 내지 않고 노력하면 성적은 반드시 오릅니다. 전 결국 쓰리제이에듀를 가는 선택을 했고, 전 해냈고, 전 됐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차례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서의립 원장 선생님, 백두산 부원장 선생님, 그외 다른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지금까지 양질의 강의를 해주시고 항상 학생들을 위하고자 노력하는 정말 단순한 강사를 넘어선 John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