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1,2학년 때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2등급은 나왔었고 2학년 9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딱 90점으로 처음 맞았었습니다 절대 평가이기도 하고 1등급이라서 안심을 했던 것이었는지 그 뒤로는 영어 학원은 물론이고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2학년 말에는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고 영어는 더더욱 안 하게 되다 보니, 11월 모의고사에서는 충격적이게도 4등급을 맞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영어에 대해 쉽게 말을 해왔었고 사실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9월 평가원 모의평가 때 다시 떨어져서 4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절망이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그제야 영어 학원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제가 찾아보기도 했었는데 아무리 봐도 고3은 부담스러워 하시거나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쓰리제이에듀에서 상담을 받으니, 원장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먼저 설명해주시고 정말 수능이 50일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저를 받아주셨습니다. 매일매일 숙제가 있었지만 다른 과목에는 그렇게 큰 지장이 없었고, 실장님과 담당 선생님 그리고 원장님 덕분에 제 유리 같던 멘탈도 강해지고 위로로 인해 항상 비관적이던 제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단어를 외우는 방법도 매우 특이하게도 평상시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단어장도 있었고 그림과 함께 빨리 외울 수 있는 큰 단어장도 있어서 저는 둘 다 사용하면서 빨리 외울 수 있었습니다 단끝이라는 어플을 사용하면서 제가 정말 이 단어를 외운 것인지, 아니면 덜 외운 것인지 알 수 있어서 너무 편했고 존스피릿과 존쌤의 강의로 인해 많은 스킬들과 그리고 하면 안 되는 행동들 ! 그리고 행동 지침서 등등 저에게 도움 되는 커리큘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단어가 부족했던 저는 단어를 외워 독해력이 빨라지게 되었고 존쌤의 스킬까지 더해져 문제 푸는 속도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았던 점은 모의보감과 최파였던 것 같습니다. 모의보감 때는 국어와 수학도 보면서 그 수능장만의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최파 또한 매일 모의고사를 보며 감을 잃지 않고 끝나면 바로 피드백을 하며 총평을 들으면서 정리하다가 보니 저절로 지침서가 만들어져서 머리에 자꾸 되새겨졌던 것 같습니다. 이걸로 인해 실제 수능장에서는 긴장을 거의 안 했고 다른 친구들에 비해 정말 평화롭고 평소 최파를 보는 것처럼, 최파 21회를 보는 것처럼 편하게 그리고 과감하게 스킬을 적용하면서 풀다 보니까 수능에서는 91점으로 1등급을 맞게 되었습니다 !!! 아마 이 학원이 없었다면 저는 아직도 3-4등급의 늪에서 헤매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천연수점에 계신 실장님, 그리고 제 담당선생님이신 조순희 선생님, 그리고 원장님과 조교님들 !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