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빛나는 열정과 실력으로 전 지점을 압도하는 쓰리제이에듀 칠곡지점에 다녔던 임O빈이라고 합니당! 영어 시험 치고 있는 와중에도 글이 너무 안 읽히는 느낌 때문에 망했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존쌤과 함께 풀고 있는 것처럼 모르는 문제는 금방 별표 치고 넘어가고, 담당 선생님이신 예린쌤이 항상 피드백 해주셨던 것처럼 주제를 잡기 어려운 지문은 (+), (-) 문맥 파악하려고 최대한 노력하면서 풀었던 것 같아요. 사실 모의보감 뿐만 아니라 고퀄리티 최파 20회까지 풀면서 이제 웬만한 EBS 지문은 다 연계된 것 같다고 느꼈었는데, 그 때 어려워서 틀렸던 지문들이 수능 때 그대로, 심지어 어떤 문제는 유형도 변하지 않고 똑같이 나왔다는 걸 체감했고, 최파 치면서 열심히 복습하고 피드백 받은 결과로 연계 지문 7개를 다 맞추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이 결과는 결코 저 혼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결과였다고 생각하지 않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테스트, 꾸준한 복습, 그리고 마지막 실전 연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파 기간 동안 부족하고 모자란 점들 채워주셨던 선생님 피드백까지 이 5가지가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쓰리제이에듀에서만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쓰리제이에듀의 완벽한 커리큘럼에서 어느 것 하나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이 없었지만 워낙 실전 감각이 부족한 저한테는 무엇보다도 최파 20회가 진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매일 가장 부담스러운 앞자리에 앉아서 최대한 긴장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시험 칠 때도 많이 긴장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해야할 지 시뮬레이션 했던 대로 잘 풀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능 영어를 친다면 진짜 꼭 들어야 하고, 꼭 알아야 하는 스킬들이 담긴 고독끝 강의도 진짜 큰 몫을 했어요. 강의 듣고 체화하고 스킬들을 단지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감이 쉽게 잡히지 않았을 텐데, 최신 평가원, 수능 지문으로 스킬을 적용해보면서 나중에는 모의고사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최파 20회를 치는 동안 틀렸던 문제들, 어려웠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고 다시 고민해보면 스킬을 잘 못 적용해서 틀린 적이 많았고, 그 스킬이 적용될 수 없는 문제가 하나도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진짜 스킬만 완벽하게 적용하면 충분히 문제를 맞힐 수 있겠다는 자신감까지도 얻을 수 있었어요. 재수생인 저한테는 모의고사를 쳐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감각을 잊어버리고 수능날 환경이 너무 낯설까봐 걱정했었는데, 모의보감을 매달 2번 치다 보니 수능 치는 환경도 전혀 낯설지 않았고, 오히려 편안하게 느꼈던 것 같아요. 시험을 다 치고 나면 성적 추이 그래프, 약한 부분, 오답률 Top 10,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제 등급과 석차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서 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충분히 고민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수능 1등급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