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점에 다녔던 이O연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수능에서 1등급을 받게 되고 그 덕분에 모든 최저를 다 맞출 수 있게 되어 수강후기를 씁니다. 저는 쓰리제이에듀에 고2 2학기 기말고사 2주 전 등급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 영어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다니기 시작했었습니다. 2주밖에 안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일단위로 끊어 철저하게 많은 준비를 시켜주는 쓰리제이에듀를 보고 아진짜 여기는 믿고 가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2학년이 끝난 후 Syntax Basic을 약 한달 만에 끝냈었는데 저는 이것만으로도 이미 영어실력이 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 이제 시작이라는 걸 몰랐죠.. 그 후 Syntax Intermediate 을 들었었는데 이 강의는 후에 모든 모의고사들과 수능의 29번 문법 문제를 수월하게 맞추게 해준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그 후 배웠던 EBS S&S는 진심으로 최고입니다. 그림 한 번 본다고 수능 때 진짜 생각이 나나 할 수도 있는데 진짜 다 생각납니다!! 수능 당일 주변 애들이 영어 너무 어려웠다 연계체감 하나도 안되더라 할때 전 속으로 혼자 '난 거의다 느낀 것 같은뎅...' 이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로 전 고독끝과 Syntax Advenced를 병행했었는데 진짜 재밌고 머리가 트이는 느낌을 받은 강의였습니다. 매번 강의들으면서 너무 재밌고 신기해서 원장님께 갈때마다 이 강의가 진짜 최고다라고 계속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연계지문을 풀어서 맞추고 싶다, 연계된 지문도 기억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논리로 정확성을 높이고 싶다는 분들은 꼭꼭 Syntax Advanced랑 고독끝 들으세요..!!뭐든지 대충하시지 마시고 존쌤이 하라는 대로만 하셔도 실력 향상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간의 강의들이 제 개인적인 영어 실력을 성장시켜주었다면 제 실전 감각을 만들어준 건 당연히 최파 20회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엄청나게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매번 치를 때마다 시험장 분위기 같았고 문제의 퀄리티도 정말 높아서 수능 때 전혀 이질감이 들지 않고 진짜 최파 21회 보는 것 같았습니다. 최파 20회 보는 동안 제가 시험 칠 때 어떤 습관이 있는지 체크하고 교정할 수 있었고 과감하게 문풀 스킬을 써 볼 수 있는 충분한 기회였습니다. 물론 최파 20회를 보는 동안 등급은 엄청나게 출렁거렸고 1등급이 계속 안 나와서 15회쯤엔 아주 펑펑 울었습니다. 하지만 최파 덕분에 제 부족함을 매일 확인할 수 있었고 그게 저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시켜 1등급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개인적으로 매일 최파가 끝나자마자 보여주셨던 존쌤의 총평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솔직히 최파가 시작되던 시기는 고3 전체적으로 싱숭생숭하고 공부 잘 안될 때입니다. 존쌤은 총평 때마다 그런 제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게 해주셨고 끝까지 늘어지지 않게 원동력이 되는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쓰리제이에듀를 안다녔던 고3이라도 파이널 티켓인 최파는 꼭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더 일찍 오면 좋구요. 마지막으로 원주점 모든 선생님, 실장님, 조교 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