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쓰리제이에듀 포항 지점에 다니는 황O정입니다. 3년 동안 영어 공부를 하면서 지칠 때마다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수강 후기를 쓰는 제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 내곤 했는데 막상 후기를 쓰려고 하니 마치 꿈이 현실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처음 학원을 갔을 때 원장님의 커리큘럼 설명을 들으며 ‘저렇게만 하면 성적이 안 오를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굳은 다짐을 하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던 터라 숙제를 매일 미루어 학원을 가는 당일까지 밥을 굶어가며 강의를 듣기 바빴습니다. 덕분에 주변 친구들에게 동정을 받으며 쓰리제이에듀의 노예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그런 식으로 내가 하는 공부가 아닌 남이 시키는 공부를 하며 매주 벼락치기로 공부를 하다 결국 강제 퇴원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저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러웠고 다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쪽팔림을 무릅쓰고 다시 학원을 등록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딱 그 순간을 기점으로 하여 최선을 다해 존쌤이 말씀하신 대로 공부했고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성적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되어 유지되는 것을 보며 3학년 때는 친구들이 쓰리제이에듀가 너한테 홍보비 보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학원을 찬양하고 다녔습니다. 존쌤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성적이 안 오를 수가 없어요. 평소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고, 저처럼 그렇지 못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조금만 참고 존쌤을 믿고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공부 습관이 잡힌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모든 문장구조를 완벽하게 뚫을 수 있는 Syntax부터 문맥으로 내용을 추론하는 연습을 하는 Syntax Advanced, 문제 스킬을 통해 완벽히 이해가 가지 않는 지문의 문제도 간단하게 풀 수 있는 고독끝 강의까지 쓰리제이에듀의 커리큘럼은 완벽 그 자체입니다. 또한 수능 바로 전날까지 20일 동안 진행되는 최종 파이널 모의고사 20회의 덕을 저는 아주 많이 봤습니다. 평가원에 준하는 수준의 문제를 수능 직전까지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3교시 10분 전부터 긴장이 돼서 이러다 시험을 망치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는데 그동안 매일 듣던 익숙한 영어 듣기 음성이 흘러나오자 너무 신기하게도 마음이 가라앉고 어느 때보다 편안하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아 멘탈이 털릴 수 있었던 순간에도 최파처럼만 하자는 침착함이 최고의 무기로 작용해 주었습니다. 이제 막 고등학교 올라오는 1학년, 또 2학년 학생들은 지금부터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신다면 수능 때 영어 1등급 충분히 받고도 남는다고 장담하고 싶습니다. 물론 3학년 학생들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1학년 때부터 공부하기 싫어 날뛰는 저를 옳은 길로 이끌어 주신 포항 지점 박주향 원장님! 선생님이 아니라면 지금의 좋은 결과는 상상할 수도 없었을 거예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