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수능 명예의 전당 장O아 등록일 2019-11-29

안녕하세요. 쓰리제이에듀 대구달서점에서 영어 4등급에서 2등급까지 오르는 기적(나한테는 기적임)을 이뤄낸(^^) 상인고등학교 3학년 장O아입니다. 늘 영어점수가 운 좋으면 3등급, 대체로 4등급에서 맴돌았기 때문에 사실 영어는 저한테 너무 약한 과목이었고, 자신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고3이 되어 쓰리제이에듀를 다니면서 수능 1등급이라는 어찌 보면 막연한 목표와 함께 Syntax와 고독끝 강의를 들으며 실력이 많이 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선 정민쌤이 ‘주제, 제목, 심경, 일치 불일치는 다 맞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고 그래서 초반에는 몇 개씩 틀리던 18번부터 28번 그리고 43번부터 45번까지의 쉬운 문항들은 실수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고독끝 강의를 들으며 문제를 풀 때 어떻게 시간 절약을 하는지도 배워갔고 이후 평소 어려워했던 문항들에도 손을 댈 수 있는 시간을 세이브해서 문제풀이 스킬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쓰리제이만의 강의 모두 제 기본기와 실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특히 저는 최파가 매우, 아주, 많이, 엄청, 굉장히 좋았습니다. 우선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 내가 약한 부분이 어딘지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선생님과의 피드백으로 문제를 풀 때 어떤 부분을 보완해낼지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20회의 최파가 절대 많은 게 아니라 꼭 필요한 것임을 느꼈습니다. 매일 최파를 치다 보니 오히려 수능이 최파를 처음 시작하던 날보다 덜 떨렸고 그래서 긴장하지 않고 최파 21회라고 생각하며 풀어서 수능에서 인생 점수 87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처음에 잡았던 1등급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정민쌤이 하던 말처럼 목표는 높게 잡아야 그 근처에라도 간다는 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고3 되고 나서 힘든 게 엄청 많았고 10월, 11월이 되면서 당연히 붙을 줄 알았던 학교도 떨어지고 해서 멘탈이 펑 터졌었지만 그래도 쓰리제이에듀에서 열심히 하고 우리 정민쌤이 잘 잡아준 덕분에 끝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강의를 해주시는 존쌤 덕분에 영어를 푸는 감각을 키울 뿐만 아니라 난장판인 학교에서도, 수능날이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방황하지 않고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년 동안 틱틱대는 저를 열정적으로 이끌어준 정민쌤 덕분에 후회 없는 시험을 칠 수 있었어요. 진짜진짜 감사해요 엉엉어유ㅠㅠㅠㅠ 존쌤과 쓰리제이에듀의 모든 쌤들이 학생들을 아껴주시는 게 느껴져서 D-10 영상 보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몰라여.ㅠㅠㅠ 정민쌤뿐만 아니라 쓰리제이에듀 대구달서점에 계신 쌤들 모두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사랑해요!!!!! 

무료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