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1부터 고3까지 3년 동안 쓰리제이에듀에 다닌 지족고등학교 조O민이라고 합니다. 처음 쓰리제이에듀에 와서 수업을 받아보니 제가 이제껏 배웠던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고, 아예 처음부터 배우게 되었어요. 그리고 선생님과 1:1 테스트 보는 것도 낯설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양과는 차원이 달랐고 그 때문에 저는 매번 단어, 듣기, Syntax 재시험을 보고 학원 끝나는 시간까지 있던 게 일상이었죠. 저만큼 경고를 많이 받아본 학생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꾸역꾸역 버티면서 다니다보니 점점 재시험을 보는 횟수가 줄어들었고 자신감이 생겨났죠. 그렇지만 아직 제가 만족할 정도의 등급은 나오지 않았고, 제 성적은 계속 머물러 있었죠. 하지만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선생님과 저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눴고 약점을 하나하나 보완해 가면서 수능 직전까지 열심히 달려서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을 받게 되었어요. 저는 3학년에 올라와서 봤던 모의고사에서 단 한번도 1등급을 받았던 적이 없어서 솔직히 이번에도 1등급을 찍지 못할 줄 알았어요.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렸던 덕분에 1등급을 받게 되었죠. 제가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던 거는 2주에 한번 씩 봤던 수준 높은 모의보감, EBS S&S, 6평, 9평 해설 강의, 고독끝, 그리고 수능 보기 직전에 봤던 최파20회 정도가 있네요. 물론 다른 것들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에요. 제가 말한 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들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단어, 듣기, Syntax, G&U, T.L.R이 기본이 되어야 해요. 그리고 중간 중간 존쌤이 열정적으로 찍어주시는 존스피릿도 제가 마음을 다잡도록 엄청 큰 역할을 해줬어요. 그러나 이것들보다 제가 이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건 저의 담당선생님인 소희쌤이에요. 저의 정신이 흐트러질 때마다 혼내고 쓴 소리를 하며 제 정신을 다잡게 해주셨고,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다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스파르타반을 하면서 제 단어를 책임져 주시고 항상 공부법에 대해 조언을 해주셨던 지희쌤, 항상 제가 말을 안 들었지만 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격려하고 챙겨주신 재현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밤늦게까지 학원에 계시면서 고생해주신 대전유성점 선생님들 다들 감사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영어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충고, 조언, 그리고 수능 잘 보라고 마지막 날 기도까지 해주신 존쌤 정말 감사합니다!! 이글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보게 될 고등학교 후배님들 진정한 영어공부를 배우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쓰리제이에듀에요. 친구들 따라 다른 학원갈 생각 절대 하지 말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쓰리제이에듀로 당장 가세요. 수능이 끝난 후에 이게 얼마나 좋은 선택이었던 것인지 알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