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디어 보기만 했던 수강후기를 쓰네요! 실감 안나요ㅋㅋㅋㅋ 저는 중학교 3학년 겨울 방학에 5개월간 다니고, 공백기를 두다가 고등학교 3학년 동안 그렇게  다녔어요. 중학교 때에 저는 영어 지문을 달달 외우면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단어도 동사, 명사, 형용사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다 명사로 외우고 대충 말 맞게 해석하는 게 전부였어요. 학교에서 5형식 이런 건 배워도 끼워서 맞추는건 해도 이해는 당연히 안 갔어요. 고등학교때 괜찮을까 엄청 걱정이 많았어요. 그러다 쓰리제이에듀에서 나눠주는 공책을 보고 처음 쓰리제이에듀에 오게 되었고, Syntax Build-up부터 배웠는데 정말 신세계였어요. 감으로만 때려 맞추던 영어가 보이기 시작하고, 구조가 보이고, 해석이 되기 시작하고 영어 공부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어요. 기초가 되야지 그 위에 올려져서 적용이 되더라구요. 그때 정말 많이 힘들어 했긴 한데ㅋㅋㅋㅋ 그래도 그때 영어 실력이 인생 최고로 올랐던 시기였어요. 누가 쓰리제이에듀는 기초 못해주고, 잘하는 사람만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거 진짜 아니에요.ㅠ 저는 쓰리제이에듀에서 기초 다 잡은 케이스고, 기초는 쓰리제이에듀에서 잡아야 해요. 다른 학원은 다른 애들하고 진도를 맞추느라 쌩기초부터 못하고 다 중간부터 드문드문 알려줘서 기초 잡기가 오히려 더 어려운데, 쓰리제이에듀는 1대 1이라서 개인 실력에 맞춰서 최고 기초부터 효율적으로 알려줘요!! 그리고 사실 자만해서 고등학교 1,2학년은 아무런 학원도 안다니고, 중학교 때 쓰리제이에듀 다녔던 실력으로 버텼는데, 2학년 말에 영어를 말아먹고 3학년 때부터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요. 쓰리제이에듀에서 3학년은 EBS S&S를 하는데 사실 처음에는 의심도 가고 그랬어요. 계속 EBS S&S만 외우니까 이게 무슨 의미지 했는데 진짜 연계가 최고 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들 시간 갈수록 EBS S&S못해서 급하게 할 때 저는 여유롭게 복습했어욬ㅋㅋㅋㅋㅋㅋ 진짜 존쌤만 믿으면 돼요. 존쌤이 고3 한두명 본게 아니니까 존버는 승리해요. 엉엉 그리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최파가 있죠. 쓰리제이에듀의 꽃은 최파입니다. 진짜 마지막에 연달아서 최파를 보는데 매일 오는 것이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힘내서 하면 시험이 익숙해져요. 진짜 수능 볼 때 21회 최파 보는 기분이었어요. 익숙해지는 게 영어만이 아니라 수능형 시험에 익숙해지는 거라서 영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에도 익숙해져서 많이 긴장 안 하게 되고 잘 풀 수 있어요. 진짜 끝까지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원장쌤 감사해요!! 진짜 저한테 딱 맞게 알려주시고 테스트해주셔서 스트레스 많이 안 받고 꽤 재밌게 학원 생활했던 것 같아요. 김봉준 원장쌤 감사해여!!!!! 그리고 존쌤... 제 영어 실력의 구원자예요ㅠㅠ 존쌤 영원히 사랑해요! 여러분 쓰리제이에듀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