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되면서 3월 모의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이후 성적은 계속 떨어졌고 6월 모평에서는 70점이라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ㅠ 더 이상 혼자 영어를 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원을 찾아보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에이닷 영어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테스트를 받고 난 후 기본적인 실력이 부족함을 알게 되었고 해석의 틀을 잡아주는 신택스 베이직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단어와 듣기 시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 그 동안 혼자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1대1이라는 수업 방식이 어려웠지만, 빠른 시간 내에 성적을 올려야 했던 저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잘못된 공부 방법도 고쳐나갈 수 있었고 가끔 풀어질 때 원장 선생님의 따끔한 말씀으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 풀이 방법을 담은 고독끝을 통해 배운 스킬을 2주마다 치는 서킷 모의고사에서 적용할 수 있었고 수능 실전 감각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능 2주전부터 시작하는 최종 점검 파이널 모의고사가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라는 큰 변수가 생긴 이번 수능에 맞게 칸막이를 설치하여 시험을 쳤고,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 멘탈도 많이 나갔습니다. 하지만 수능장에선 전혀 긴장하지 않았고 2등급이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았습니다!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족한 저를 언제나 다독여주셨던 선생님들, 특히 이정은 원장 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