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수능 명예의 전당 손ㅇ인 | 등록일 202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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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을 배워도 완벽하게 외우지 못했고, 단어를 외워도 금방 잊어버려서 아는 단어가 많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듣기평가를 보면 반이나 틀리곤 했습니다. 단순 암기가 아닌 제 진짜 실력을 쌓고 싶어 에이닷에 들어왔는데, 정규 커리큘럼을 시작하면서 빠르고 큰 효과를 본 게 듣기였습니다. 2학년 첫 모의고사 때 단어 하나하나씩 들리기 시작했고, 일주일 동안 복습했던 걸 1:1로 선생님과 테스트를 통해 점검해서 스스로 꼼꼼하게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1:1이라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3학년이 되어 에이닷을 믿고 따라갔더니 90점 이상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문장을 이해해 분석할 수 있었고, syntax를 통해 문법을 배웠기에 막히는 게 없었습니다. 예전엔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몰랐고 그 상태로 모의고사를 봤지만 syntax Ad 라는 과정을 통해 지문을 읽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겉핥기식으로 읽고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는 걸 깨달았고 이 과정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수능을 얼마 남기지 않고 최종 점검 파이널 모의고사 총 20회를 실시했는데 보는 것이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입니다. 2등급을 1번밖에 못 받아봤고 모두 3~5등급이라 수능을 잘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영어가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여기서 잘 본다고 좋아할 필요도, 망했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다. 그건 수능 때 하면 된다.” 라는 말을 해주셔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버텨냈고 2등급을 받아냈습니다. 어려운 지문은 있었지만 에이닷에서 배운 스킬을 믿고 적용했더니 맞출 수 있었고 항상 시간이 부족했던 모의고사와 달리 모든 지문을 읽고 풀어냈습니다. 4등급이 나오던 저도 2등급을 받아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앞으로 다닐 예정인 모든 학생분들 포기하지 마세요. 누구나 무너질 수 있고 힘들 수 있습니다. 저도 나갈까 하는 생각을 가졌었지만 결국 원하는 점수를 얻어냈습니다. 에이닷을 처음 왔을 때부터 끝낼 때까지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윤민쌤!! 선생님이 담당 선생님이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취약한 부분을 분석해 학생마다 다른 조언을 해주시는 걸 느꼈기에 선생님을 보고 저 또한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2년간 저를 믿어주시고 같이 뛰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제가 선생님을 응원하겠습니다.ㅎㅎ 제 선생님해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힘들었던 고3이지만 학원에 와 덕분에 재밌고 웃을 일도 많았습니다. 에이닷 안산선부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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