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을 에이닷 영어학원에서 같이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에이닷을 다닐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은 최대한 빨리 다닐 수록 좋은 학원이라는 점입니다. 학생 개개인의 영어실력에 따른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해본 적이 없던 사람도 의지만 있다면 실력을 올려줄 수 있는 학원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syntax essential, AD 그리고 고독끝 등 여러가지 난이도와 내용의 교재로 문법실력은 물론 해석실력까지 책임질 뿐만 아니라 실전 문제풀이에 필요한 스킬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는 학원은 여기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특히 최종 점검 파이널 모의고사 20회를 풀면서 수능을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책임져주셨습니다. 또한 에이닷 모의고사를 통해 국어와 수학까지 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원에 못 나갈때에도 안심클래스 서비스로 대면 수업 처럼 해주셨고 수능 보기 일주일 전 학생들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면서 모의고사를 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정신없던 시기에도, 에이닷에서 미리 준비했던 대비책으로 수험생들이 다니는 학원 중 피해가 가장 적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감사한 분은 4개월이라는 시간이 무색하게 누구보다도 저에게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아부어주셨던 봉소연 원장쌤입니다. 학원에 가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수업할 때 부족한 게 없는지, 수능, 내신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많은 부분들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멘탈 무너지지 않게 신경써주신 점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학원에 정을 붙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마지막이라는게 좀 아쉽지만 종종 찾아갈게요! 수능을 준비하면서 꼭 1등급 맞아서 수강후기에 선생님 이름 써달라고 하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제가 지금 이걸 쓰고 있네요. 덕분에 좋은 결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 Ps.소연쌤♥ 약속 지킬 수 있어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