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수능이나 대입에 대한 정보가 정말 적어서 고등학교도 중학교처럼 혼자서 공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년동안은 좋아 보이는 교재를 마구 샀습니다. 하지만 재촉하는 사람도 없었으며, 정신없이 내신을 챙기다 보면 단어장은 일주일 치도 못 외운 채 책상에 버려졌습니다. 그렇게 1학년 마지막 모고를 치고 나서야 혼자서는 안되겠다고 느껴 고2 3월부터 에이닷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레벨테스트를 봤을 때, 이제 고2 올라가는 사람이 중학생 기초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민망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습니다. 혼자 공부했다면 몰랐을 부족했던 부분들을 정확하게 알게 되고, 강의를 들으며 비는 개념이 없게끔 머릿속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실력과 자신감 모두 키웠으니까요! 혼자선 꿈도 못 꿀 완강도 해보고, 단어장도 끝까지 외우며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1:1로 공부한 내용을 점검 받을 때마다 담당 선생님이 아낌없이 응원을 해주셔서 이렇게 올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늦은 밤 까지 질문에 답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날까지 최종 점검 파이널 모의고사를 보고 시험 치러 갔는데 듣기 듣는 순간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ㅋㅋ 수능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런 자신감을 만들어준 에이닷 정말 감사합니다! 에이닷을 다니기로 결심한 2학년의 저를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요ㅎㅎ 혹시 누군가 영어 고민이 있다면 답은 에이닷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여기까지 올 수 있게 절 열심히 이끌어주신 광진점 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에이닷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