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를 하면서 영어는 혼자해도 되겠지라는 안일함으로 손을 놓고 있다가, 6월 모의고사에서 4등급을 받게 되었고, 이전에 에이닷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느꼈던 효율적인 공부가 필요하여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체능을 했기 때문에 실기와 공부를 병행하며 다른 학생보다 적은 양을 소화했지만, 정세훈 원장님은 제 상황에서도 최종 점검 파이널 모의고사를 중점으로 하여 최대 효율로 성적을 단기간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여러 학원들을 거쳐왔었습니다. 그 중 에이닷에서 제 실력을 맡기고 수능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학원은 다 같이 숙제를 내주고 그거에 맞는 수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에이닷은 어떻게 해야 제대로 읽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맞는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지 분석하고 알려주셨습니다. 한달 반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원장님은 철저한 분석, 피드백으로 영어 실력이 운으로 좌우되지 않도록 잡아주셨습니다. 특히 최종 점검 파이널 모의고사 기간 때 매일 양질의 시험을 보며 실전력과 글 전체를 파악하는 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제 진짜 실력으로 2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영어 뿐 아니라 언어를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 까지 제 언어적 사고력이 늘었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결같이 영어 감도 못잡고 있던 저를 바꿔주신 정세훈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에이닷을 다닌것이 수험생활에 있어서 가장 좋았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