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 학생들이 수능보다는 내신 시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고1 때 까지만 해도 제가 3학년이 되었을 때 최저를 맞출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어요. 결국 담당 선생님과의 이야기 끝에 최저를 준비하게 되면서도 고등학교 3년 동안 내신과 정시 준비를 번갈아 하느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모의고사에서는 항상 제가 원하던 점수가 나오기는 힘들었어요. 고3 겨울방학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저의 담당 쌤인 기연쌤을 믿고 쌤이 짜 주시는 커리큘럼대로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어요. 그렇게 1학기 내신 준비가 완전히 끝나고부터는 수능 모드로 들어가서 단어, 듣기, 고독끝 그리고 EBS 커리큘럼을 마친 뒤, 계속해서 복습을 돌렸고 일주일에 한 번씩 기연쌤이랑 수업을 하면서 어떤 부분들이 부족한지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열심히 해도 처음엔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 속상한 적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분석해보고,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최종 점검 파이널 모의고사를 매일 20일 동안 보면서 담당 쌤 지도하에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모르면 잡아두지 말고 넘어가는 용기 등을 계속 연습해 보면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조금씩 알아간 것 같아요. 결국 이렇게 저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따라 열심히 하니깐 제가 원하던 점수도 받았고요!!! 여태까지 저를 위해 힘써주신 기연쌤과 원장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