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수능 명예의 전당 한O구 등록일 2021-01-04

저는 영어 울렁증을 가지고 있었고, 영어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 모의고사에서 5등급을 맞고 충격에 빠졌고, 이대로 가다간 정말 망하겠다는 생각에 영어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의 은인 정0은 누님께서 에이닷 영어학원을 추천해 주었고, 2018년의 어느 무더운 여름날 저는 그렇게 에이닷 영어학원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걱정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곳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고, 빡세다는 친구들의 말에 무서운 분위기는 아닐까 염려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선생님들의 살가운 인사와 환대에 걱정은 금방 사라졌고, 원장 선생님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 안에서도 열정이 끓어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30분가량의 짧은 상담 후 유하나 선생님 반에 배정되었고, 그렇게 전설은 시작되었습니다. 첫 수업부터 저희의 텐션은 굉장했습니다. 천안신부점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제 드립을 다 받아주시는 하나쌤 덕에 수업에 금방 재미를 붙일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영어 자체에 대한 흥미도 올라갔습니다. 일단 재미를 붙이고 나니 성적은 금방 오르더군요. 물론 에이닷 영어학원의 체계적인 커리큘럼도 한 몫 했습니다. 예습 학습, 복습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었고, 강의 영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정확하고 깔끔했습니다. 1년이 지나 2학년이 되었을 무렵, 2, 3등급은 기본으로 나올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년 후인 지금, 저는 수능에서 1등급을 맞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저를 만든 것은 에이닷 영어학원 하나만은 아닙니다. 제가 2년 전 유하나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다른 학생들처럼 중간에 포기하고 에이닷 영어학원을 욕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쌤은 단순히 수업만 잘하시는 선생님이 아니셨습니다. 제가 학업 스트레스에 휘청거릴 때, 하나쌤은 언제든 제 얘기를 집중해서 들어주셨고 항상 저를 응원해 주셨습니다. 성적이 떨어졌을 때는 같이 슬퍼해 주셨고, 올랐을 때는 같이 기뻐해 주셨습니다. 새로 오시는 선생님들께 저를 당신 반의 에이스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하나쌤은 어느새 제가 부모님만큼이나 의지하는 분이 되었습니다. 내신 시험 전날에는 스터디 카페에서 새벽 2시까지 테스트를 봐주시고, 대학 원서접수 때는 바쁘심에도 자기소개서를 몇 번이나 첨삭해 주시고, 심지어는 학원에 불러 쉬는 시간마다 봐주시며 정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건국대 1차 합격 통보를 받은 지금 이 시점에 저는 자신 있게 하나쌤이 지금의 저를 만드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에이닷 영어학원을 빡세고, 어려운 곳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에이닷 영어학원 천안신부점은 상냥하고 좋은, 무엇보다도 열정적인 분들만 모여 있는 곳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이곳을 빡세거나 무섭다고 느끼셨다면 그것은 여러분들이 성실하지 못하고, 자기 할 일 하나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여드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디 더 많은 학생들이 에이닷 영어학원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저처럼 성적 상승의 기적을 맛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안신부점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유하나 선생님께 무한한 찬사를 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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